ZEXAL 마지막회까지 보고나서.....

제알의 전시리즈들을 보왔던 저로서는 한가지 아쉽다라면. 

제알 시리즈의 메인카드인 엑시즈가 너무 넘버즈 위주로만 나왔던게 아쉽습니다.

뻘소린 여기까지고.

제알이 유희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는 모토로 시작한거기에 초창기부터 

엔딩부분에 룰에 대해 간단간단한 설명을 해주었죠.

처음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요.

뭐. 이건 이거고.

가장 중요한 스토리부분.

DM 시리즈부터 5ds까지의 캐릭터설정, 카드들,  최종보스, 마지막 까지 꽤나 짬뽕으로 다 복사 한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제알만의 고유한 캐릭터라던가 스토리 진행방식이 크게 묻어나지 않았다 생각해요.

일단 유마의 전력승부라는 것부터가 쥬다이와 이미지가 겹치고. 아스트랄이란 존재는 DM시리즈의 아템 and GX후반부의 유벨과 이미지가 겹칩니다.

또 대표적으로 라이벌로 치자면 대표적으로 카이토,샤크가 있는데. 

유난히 카이토설정과 메인카드가 카이바와 너무 같죠.

동생을 애지중지하는 것이나 갤럭시아이즈가 푸른눈과 유사하고 게다가 네오갤럭시아이즈와 궁극의 푸른눈이 있죠.

그리고 마지막화쪽으로 향하며 돈사우전드는 와.. 뭐 영상 자막보셨었다면 알다시피.

5ds의 존과 이미지가 너무 겹치죠. 너므너므너므..

존의 경우는 첫 상대가 아폴리아였는데 패에서 함정카드를 아무조건도 없이 발동하는 것이 충격이였죠. 그외 등등 또한. 특히 시계신.

돈사우전드도 처음상대가 미자엘이였는데 정말 막장인게 덱에서 카드를 발동시켰죠. 후에는 그것이 필드마법 때문에 사용했단것이 나오지만..

그리고 돈사우전드와 존의 듀얼방식이 비슷하죠.

첫몬스터부터 엄청난 압박이였단건데 돈사우전드는 처음부터 무식한 공격력과 물량, 사기적이 몬스터효과로 상대를 압박하였고

존은 시작과 끝이 반대인데 존은 처음부터 몬스터카드 하나가 효과자체가 너무 껄끄러워서 공격하는거부터가 애먹였죠. 그리고 후에는 

사기적인 몬스터효과와 물량과 공격력이였죠.

그리고 마지막장면인 아스트랄와 유마의 대결. 이건 DM시리즈를 봤다면 아~ 라고 말이 나왔을겁니다.

바로 DM시리즈의 유희와 이름을 되찾은 아템의 대결이죠. 

이 대결로 앞으로의 방향. DM의 경우는 아템이 명계로 되돌아갈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였고

ZEXAL의 경우는 누메론코드의 사용방향이였죠.

그래도 너므너므 재밌게잘봤습니다.

하지만 불평을 하자면 다른시리즈에 비해 엑시즈가 메인이긴 하지만 너무 엑시즈를 중점으로 나왔고 넘버즈가 주스토리지만 너무 넘버즈만 나왔고

그리 많은 넘버즈를 모았으면서 쓰는건 호프. (정~~~~말 가끔씩 다른 넘버즈가 나올때마다 그래! 바로이거야!라고 외쳤습니다 )

게다가 호프만 너무 중점으로 진화형이 나왔다는것. 그리 많은 엑시즈가 존재하는데.

왜 이걸 불평하냐면, DM은 초창기의 대뷔작이나 다름없기에 뭐가 거론하기가 어렵지만

GX, 5ds의 경우는 각 시리즈의 메인을 소개하면서 단순한 효과몬스터를 많이 만들어냈고

특히 상대가 각 시리즈의 메인만을 고집한적이 없었기에 아쉽기에 이런말을 꺼냅니다. 

GX : 삼환마, 베놈, 레인보우드래곤, 융합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융합. 유벨, 엑조디아 등등.

5ds : 싱크로몬스터와 특정몬스터의 융합, 지박신, 싱크로와 싱크로를 튜닝. 기황제, 시계신 등등.

아쉽고 아쉽기에 말 꺼내봅니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p.s 아크파이브는 제알처럼 처음본것처럼 충격과 공포입니다. 
     룰도 좀 바뀌었고 그외 등등.

    해삼물 다음은 야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