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가 회장이 아닌건 이정우가 회장이면 웹툰이 재미가 없어.
통 엣지에서 김인범이 그랬었음.
박강환 때문에 다들 예민해 할때
"그 친구가 이자리에 있었으면 우린 오늘 저녁 뭐 먹을지나 고민하면 될겁니다."
라고 애초에 이정우는 결단력+실리 전부 어마어마한 속도로 가져가는 편임.
이정우가 인천에서 세력을 불릴때도 처음에 돈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자기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하루만에 다 휘어잡아버림..
김민규가 어마어마하게 명분을 찾으면서 세력을 불리는 것관 확연하게 다름.
만약 통2때 이정우 자리에 김민규가 있었다고 생각해봐... 지 친구 장례식을 기점으로 바로 이상찬부터 넘겨서 서양을 차지한 이정우와 반대로
김민규 였으면 한정호, 최윤형 등 하부조직들부터 하나하나 깨부수면서 올라가다가 리타이어 되거나 한 300화 찍었겠지..
이정우가 까오린기를 바른다 안바른다 이런것보다는 이정우가 그냥 애초에 회장 설정이었으면 바로 흑수회와 전면전해서
흑수회를 궤멸하던, 아니면 자기가 지던 둘중하나는 무조건 빠른 시간내에 나왔단 거임.
김민규의 실리 / 김인범의 판단 / 장맹하의 주먹 이 모든걸 가진게 이정우라는 설정이나 다름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