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묵륜공 천원진에 대한 생각
ghfhghfgh | L:0/A:0
251/410
LV20 | Exp.6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70 | 작성일 2018-09-01 21:03:5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묵륜공 천원진에 대한 생각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묵륜공 천원진은 묵륜 혼원공 오의라고 추측해봅니다.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묵륜공과 무저곡 그리고 묵륜 혼원공에 대한 제 생각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뇌피셜 주의)

파천묵륜공 : 강한 내공으로 주변을 끌어들이며 그에 따른 효과로 상대의 기공 소멸/홀딩, 공격 왜곡/굴절 , 강한 인력을 발생시켜 상대를 끌고옴. 기본적으로 알려진 묵륜공의 효과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저는 묵륜공 또한 작은 공진의 세계를 만든다고 생각됩니다. 무저곡 보다는 작지만 묵륜공 또한 공진을 만든다고 생각됩니다. 공진이라는건 결국 내공으로 만든 결계이니 내공이 바탕이 되는 묵륜공 속 강룡이 있는 검은 부분이 공진의 세계라고 생각됩니다.

 

묵륜공 오의 무저곡 : 강룡이 묵륜공을 사용할 때 쓰는 내공의 양이 20이라면 무저곡은 40~50정도 사용한다고 봅니다. 사용하는 내공의 양이 더 많으니 위에 적어둔 묵륜공의 효과들은 더욱 위력이 증가하고 묵륜공 자체의 크기가 커져서 결국 상대를 묵륜공안의 세계로 집어삼키게 되는게 무저곡의 원리라고 생각됩니다. 무저곡은 사용하는 내공이 더 많아 묵륜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묵륜속 세계도 커졌기에 공진의 세계가 뚜렷하게 보이는거구요. 

 

묵륜 혼원공 : 우선 이 기술이 구휘의 묵룡혼원공처럼 기를 회복하는 내공심법류의 기술인지 아닌지 아직까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는 맞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무명이 제운강의 만천뇌우를 보며 강룡이 피하지 않고 받아버리게 된다면 틀림없이 주화입마에 빠질거라고 확신했지만 이후에 묵륜 혼원공 직후 주화입마에 빠지기는 커녕 점점 더 거대해지고 있는 투기에 놀라는 모습이 나오죠. 과연 이 일련의 장면들을 작가님이 아무 생각없이 넣으셨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봅니다. 강룡이 이성을 잃은 상황이라 거기서 설명충이 되버리면 흥이 깨지니 이런 일련의 장면들을 통해 혼원공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묘사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무명의 저런 독백을 강조하지는 않았겠죠.

이어서 혼원공에 대한 제 생각을 좀 더 정리해보자면 묵륜공과 무저곡이 그냥 상대의 기공을 홀딩하는데서 그쳤다면 혼원공은 홀딩한 기공을 자신의 내공으로 치환하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상대의 기를 흡수하는 것이 아닌 혼원공으로 잡아둔 상대의 기공을 자신의 내공으로 만드는거죠. 그리고 혼원공 또한 그 뼈대는 묵륜이기에 묵륜이 갖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강룡 주위로 작은 공진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혼원공이 묵륜보다 더 내공이 많이 드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혼원공의 연출을 보면 만천뇌우가 만든 공진에서 여러개의 묵륜이 생성되면서 집어삼키죠. 여러개의 묵륜을 조합하여 생성하는 기술같습니다. 대신 집어삼킨 상대의 기공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내공의 양이 더 많다 생각되구요.

 

묵륜공 천원진 : 이 또한 묵륜공-무저곡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막대한 양의 내공을 사용하여 묵륜혼원공을 아주 크게, 그리고 더 강하게 사용하는것입니다. 자연스레 공진의 세계도 커지게 되는것이죠. 천원진의 공진 안의 환경 또한 묵륜이 뼈대이기에 무저곡과 비슷하고 차이점이라면 혼원공의 

효과가 더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눈에는 천원진의 이펙트와 혼원공의 이펙트가 너무나 비슷해보이더라구요. 묵륜공과 무저곡이 이펙트가 비슷하듯 이 두 절기또한 닮았기에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명륜공 암연소환 : 공진속에서 잡아둔 상대의 기공이 있다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저곡이든 천원진이든 말이죠. 다만 천원진에서는 이 잡아둔 기공을 암연소환으로 되돌려주지않고 자신의 내공으로 치환해버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마 작가님은 이 묵륜속 공진의 세계를 “심해”에서 영감을 얻어 구상하신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중압감, 답답한 호흡,뼛속까지 시리는 냉기, 물 속에 있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상상의 나래일 뿐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상
호..혹시 비꽃님..??
2018-09-04 18:30:33
추천0
ghfhghfgh
저 비꽃님 아닙니다. 그리고 비꽃님 좋아합니다 ㅋㅋ 비꽃님이 천원진에 대해 쓰셨나요??
2018-09-04 19:15:4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0 고수  
연구글)용비는 외적요소가 부족한 인물이다. [9]
반투페온
2018-10-07 22-0 5688
39 고수  
흡성대법의 원조 설정(김용월드) [2]
랭커토끼
2018-10-06 0-1 3379
38 고수  
[예측글] 공손승 등장할 각 보인다 [11]
lIll
2018-10-03 0-0 4557
37 고수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부활희운이
2018-10-02 9-1 3667
36 고수  
파황신군 왜케들 좁밥으로봄? [5]
사각빤쓰
2018-09-29 0-0 3579
35 고수  
강룡이 당한 혈비의 무형마공 혈도위치 분석 [1]
반투페온
2018-09-26 0-0 3640
34 고수  
강룡은 과연 이번 에피에서 어떻게 성장하게 될 것인가 [1]
반투페온
2018-09-26 10-0 3668
33 고수  
혈비- 혈비 아닌 그 마도의 길에 대하여 [1]
헌터잼잼
2018-09-19 1-0 3062
32 고수  
[고수 연구] 강룡도 흡성대법을 배울 것이다 [12]
혼세마왕
2018-09-16 2-1 5102
31 고수  
오마쥬 -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위대한 구휘 [3]
헌터잼잼
2018-09-13 11-3 3430
30 고수  
암존이 마교대전당시 미친이유 [4]
갓사평
2018-09-10 1-0 3284
29 고수  
용비의 감식안에 대한 설왕설래 [8]
헌터잼잼
2018-09-10 3-3 2929
28 고수  
늙존전 완벽정리 [2]
ghfhghfgh
2018-09-08 3-0 3154
27 고수  
[스포주의] 혈비도 귀진대법을 받았다!? [3]
꽐루
2018-09-07 11-0 4541
26 고수  
공진의 모티브
ghfhghfgh
2018-09-06 0-0 1639
25 고수  
제운강 &무명 - 암존전의 강룡의 몸상태. (재탕.재업.끌올) [22]
헌터잼잼
2018-09-02 7-2 2766
24 고수  
[고수 연구] 강룡과 소진홍, 도겸의 격차, 의도된 것이다? [1]
이성훈
2018-09-02 0-0 2325
고수  
묵륜공 천원진에 대한 생각 [2]
ghfhghfgh
2018-09-01 0-0 2670
22 고수  
강룡의 특이한 움직임 [6]
ghfhghfgh
2018-08-31 6-0 2842
21 고수  
늙존전과 무명,제운강전에서의 강룡 몸상태 비교 [1]
ghfhghfgh
2018-08-31 2-0 1226
20 고수  
강룡의 무공외적요소
ghfhghfgh
2018-08-31 2-0 1219
19 고수  
늙존의 절단상과 강룡의 내상의 심각성 비교
ghfhghfgh
2018-08-31 2-0 1787
18 고수  
강룡의 공진 [1]
ghfhghfgh
2018-08-31 3-0 1032
17 고수  
[고수 연구] (유료분 내용 포함) 강룡vs혈비 1차전에서 혈비가 승리해야만 하는 이유 분석 [14]
이성훈
2018-08-22 8-5 2820
16 고수  
강룡은 대주교의 피 [9]
종결
2018-07-19 3-6 4090
      
1
2
3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