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163화 구스트앙의 서고1

야마는 로바돈에게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고자세로 나가고 있지만 로바돈은 일단 권유를 계속함.

로바돈은 야마의 수인들을 풀어달라는 것을 거부, 거기다 야마가 트로이메라이의 업신거리는 발언 조차도 가볍게 넘어가지만 전혀 협의가 되지 않자 야스라챠가 직접 중재하기 시작.

야스라챠가 너는 이야기가 통하는 녀석이라면서 이쪽은 하랭급만 3명이라면서 우리가 각오하면 당신 외 모든 병력의 몰살은 불가능 한 것도 아니라면서 협상을 권유. 로바돈은 하랭급이 셋이면 곤란하고 거기다 야스라챠를 적으로 돌리는 건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판단. 일단 이야기를 듣기로 함.

일단 협상을 시작. 야마가 수인들의 자유를 협상조건으로 걸자 로바돈이 거절. 야마는 협상의 여지는 없다면서 싸우려 하지만 야스라챠가 말리면서 병력의 이동 장소를 묻자 또 거절당함. 야스라챠는 그걸 모르면 협상은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우리들은 이 전쟁에서 제 3자라면서 보안은 지킬테니 자신은 당신 같은 사람을 적으로 두는 손해 보는 짓은 안한다고 하자 로바돈은 목적지를 알려주기 시작.

자신들이 노리는 것은 포 비더의 가주님이 책을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서고라면서 거기에 오랜 기간 숨겨놓은 책 한 권이 있는데 그 책을 확보 후 교섭 재료로 구스트앙에게 휴전을 요청할 생각이었다고 밝힘.

이 전쟁은 트로이메라이의 뜻이 아닌 자하드 가문이 시작한 거라면서 트로이메라이는 다른 누구의 말은 믿지 않지만 자하드라면 맹목적으로 따른다면서 이번 전쟁도 트로이메라이의 의지가 아닌 자하드의 의지로 벌어진 일이라면서 자하드의 적이 된다고 해도 자신은 이 전쟁을 반대함.

야스라챠는 그 말을 듣고 자신들이 책을 찾아오겠다는 조건으로 징집된 수인을 해방한다는 조건을 걸고 야마는 반대하지만 야스라챠가 빠르게 설득시킴.

로바돈은 그 제안을 받아드리고 카탄이 작전브리핑을 시작. 해당 작은 마을에 책이 있고 이 정보는 이때까지 틀린 적이 없었던 믿을만한 정보처에게서 얻은 정보라고 함. 

야스라챠는 그러면 왜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가나면서 오히러 그들이 대비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나고 묻자 양동작전으로 대부분의 병력을 포 비더의 전진 부유함 '빅토르'로 이동하고 자신만이 책을 빼내올 예정이었다고 함.

따라서 작전은 야마와 야스라챠가 잡입. 야마는 볼모, 도원은 카탄과 같이 전장으로 가게 됨.

결국 야마, 야스라챠가 부유선에 타고 잡입하기 시작. 야마는 니가 죽는다고 신경 안쓴다고 하고 야스라챠는 바라는 바라면서 출발.

트로이메라이 사이드

트로이메라이는 가는 곳마다 학살을 하면서 그 특이한 부유함을 찾는 중 포켓으로 구스트앙에게 문자가 옴

찾고있는게 있다면 미물을 괴롭히지 말고 날 찾아오라면서 위치를 보내주자 트로이메라이는 이 녀석 연락처가 있었나면서 하도 연락안해서 까먹었다고 한 뒤 바로 공간이동으로 구스트앙을 찾아감

이동한 곳은 그 특이한 부유선이 있는 곳이었고 안 에서 구스트앙이 ??급 인벤토리 구스트앙의 비밀서고를 꺼내면서 등장. 이제야 나와서 나를 만날 마음이 들었나면서 말하자 트로이메라이는 무슨 짓을 꾸미는지?, 그 부유선은 뭐냐고 물음

구스트앙은 '그 일'이후로도 별일 없이 지내는 너희들이 짜증 나는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 라고 대답하자 트로이메라이는 엔 자하드의 이야기라는 것을 눈치챔

구스트앙이 추가로 너희들은 비밀을 감추기 위해 나와 블로섬의 아이를 깊은 곳에 숨겨버렸어. 라고 말하는 것으로 해당 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