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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정실부인2 (10)
사푸 | L:34/A:203
829/910
LV45 | Exp.9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99 | 작성일 2014-06-28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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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정실부인2 (10)

 

 

  1부 프롤로그

1-1    1-2     1-3    1-4    1-5     1-6    1-7    1-8

현지처 30화

2부 프롤로그

 2-1    2-2    2-3    2-4   2-5   2-6  2-7  2-8  2-9

쿤과 그 졸개들이 모두 밖으로 나가 전투 태세를 취한다.

듣자하니, 이 주변의 인적이 드문 산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 젠장..

"화련씨. 저흰 어떻게 하죠?"

밤이 내게 묻는다.

"일단.. 중립을 지키면서.. 상황을 기다려보자."

젠장... 밤이 도깨비를 도와 쿤 A.A를 공격할 리는 없다.

그렇다고... 자신을 배신한 쿤을 돕게 할 수도 없고..

일단.. 지켜보도록 하자.

 

십이수 팀의 대화 내용이 펜리르의 포켓을 통해 내게로 전달된다.

"뭐야 대체? 왜 여기로 우릴 부른거야? 여기 쿤네 집 쪽 아니야?"

십이수의 목소리다.

"오늘 싸울 적은 말이야."

"가보면 알아."

 

도깨비의 목소리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그의 파티원들이 대기하고 있던 낮은 산

쿤 A.A, 연 이화, 라크,시이시아,노빅,쿤 란,자왕난, 아리에 아서스, 크림슨클로 등등의 '쿤 A.A측' 선별인원들이 모여 있다.

 

"대체 누가 온다는 거야?"

노빅이 쿤에게 물었다.

"그게.. 말이야.. 오늘 싸울 상대는.."

"여기 숨어있었구나 이 쥐새;끼."

"으으윽!"

하츠가 쿤 A.A 방향에 아까 사로잡은 기자를 던지며 말했다.

엔도르시 측에는 십이수 팀, 엔도르시 친위대와 광견 론 메이,펜리르,부디카 까지 와 있었다.

"집까지 비우고 도망을 치다니. 겁쟁이 기생오라비 새;끼"

"...설마 쿤네랑 싸우러 온거냐?"

십이수가 엔도르시에게 물었다.

"그래. 한달 전 내 열애설. 저놈이 퍼트린거야. 응징하러 왔어."

엔도르시가 니들을 뽑으며 말했다.

"뭐? 란이랑 싸워야되?"

"적당히 패놓고 잡아만 둬. 죽이진 않을거니까. 안 내키면 빠지고."

펜리르가 말했다.

"나..난 빠질래. 도저히 이 상황엔 오더를..."

십이수가 뒷걸음질 치며 말했다.

"나도."

아낙이 말했다.

"빠질람 빠져. 내가 오더한다.."

엔도르시가 말했다.

"전 인원 전투준비."

 

십이수 팀에서 빠질 사람은 아낙과 십이수 뿐이었다.

십이수는 쿤과의 친분 떄문에 망설이고 있었고, 아낙은  쿤 란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나머지 인원들에겐 망설일 것이 없었다.

엔도르시와 하츠는 이를 갈고 있었고,

베스파와 베르디는 쿤 A,A와 같은 팀을 한 적이 없었다.

 ".... 싸움이군. 좋다."

바라가브가 말했다.

"워 워..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만 두는게 좋지 않을까?"

쿤 팀에서 노빅이 말했다.

"형 미안. 하지만 어쩔 수가 읍다. 쿤 A.A 저 새;끼가 한달 전에 엔도르시-비올레 열애설을 제보했거던? 우리로썬 못 참는다.. 

"눈깔귀신 거북이와 싸워야 한다는 건가. 뭐 상관없다! 모두 사냥해주마!"

라크가 메드쇼커를 쥐며 말했다. 

"... 귀찮은 놈들."

 

두 진영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유지되었다.

"어떻게 해?"

하츠가 물었다.

"일단 기다려."

엔도르시가 대답했다.

 

정적이 약 5분 정도 유지되었을 때,

쿤 진영에서 남자 하나가 걸어 나왔다.

"허허. 난 마리아 공주님의 동료인 '크림슨클로'다! 누가 나에게 대항할 자가 있느냐!"

"안돼 크림슨! 나가지 마!"

아게로가 말했다.

"크림슨클로라고?"

펜리르가 코웃음을 쳤다.

"소속,이름,포지션."

펜리르가 발톱을 뽑으며 말했다.

"뭐..뭐라구?"

크림슨클로는 당황했다.

"울프리크 가문 소속 펜리르, 포지션 탐색꾼,디펜더."

펜리르가 크림슨클로에게 뛰어들며 말했다.

"크으으윽!"

크림슨클로는 펜리르에게 목으로 들렸다. 쪽도 못쓰고 있었다.

"소속,이름,포지션 대."

"...저게!"

창 블라로드가 뛰어나가려 했다.

"안돼 창! 저놈이랑 싸우지 마!"

쿤 란이 말했다.

'저벅 저벅 저벅'

하지만 그 사이 이미 바라가브가 펜리르 옆에 나와 있었다.

"가..가름가문...키르베...."

"포지션은?"

"케켁..케켁.."

"포지션 대 이 새;끼야!"

펜리르가 한 손으로 키르베의 배를 찌르며 말했다.

"아악 아악! 탐색꾼!"

"사실 별로 안 궁금해 이 새;끼야 당연 탐색꾼이겠지.

펜리르는 키르베를 자기 바로 앞에 내려 찍었다.

"크으으윽!"

펜리르는 키르베의 머리를 밟았다.

"크림슨클로 일족의 80%는 탐색꾼,디펜더 이외의 포지션을 소화하지 못한다. 당연히 일족 이름을 팔고 다니는 새;끼라면 탐색꾼이지 안그래?"

"으으으으.."

"잘 쉬고 있어라."

'푹!"

"으아아아아악!"

펜리르는 가름 키르베의 배때지에 발톱빵을 놓았다.

"일족의 이름을 팔며 쿤 가문 쓰레기들과 어울리다니."

 

"저..저 깡패 거북이 뭐냐?  파란 암거북이의 동료를 한방에"

쿤과 그의 동료들은 당황했다.

마리아가 붙여준 동료가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

쿤 란과 노빅은 더했다.

그 둘은 모두 펜리르와 싸워 진 적이 있었다.

 

"자 . 달려들어!"

엔도르시가 명했다.

"가자!"

하츠가 칼을 뽑으며 말했다.

"죽이지만 마라!"

펜리르가 외쳤다.

-----------------------------------

론 메이는 시이시아보다 셋다.

광견은 쿤 란보다 셋다.

엔도르시는 이화보다 셋다.

베스파는 쿤의 등대를 손쉽게  부쉇다.

"크으..."

아서스가 쿤 란 앞에서 광견의 공격을 힘겹게 받아내고 있다.

하지만 곧 쓰러질 것이다.

창 블라로드는 광견 주변에 갈 생각을 못한다.

그래서 쿼에트로와 함께 '엔도르시 자하드 친위대' 6명과 싸우고 있다.

친위대 6명중 3명은 이미 쓰러졌다.

 하지만, 창과 쿼에트로도 이제 슬슬 한계다.

"크으! 무사거북이!!!!!"

라크는 하츠와 싸우고 있다.

하지만, 하츠의 검은 D급에서 사기템인 '도란소드'였다. 라크의 메드쇼커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쿨럭..쿨럭.. 밤씨.. 어딧어요.."

엔도르시에게 머리카락을 잘린 이화가 쓰러져서 한탄했다.

"젠장.. 언제 오는거야..

어쩔 수 없네.. 반쪽짜리지만!"

상황을 지켜보다 못한 쿤이 백천경을 열었다.

"...!!"

하츠는 카사노가 백천경에서 나왔음을 감지했다.

"젠장! 저놈 죽인다며!"

엔도르시가 아게로에게 울부짖었다.

"..받아냈어야 했나."

"누가 이 악어좀 맡아봐라."

하츠가 라크에게서 떨어지며 말했다.

"제..젠장..무사거북..."

"올라프류 머리찍기"

하츠의 자리는 부디카가 채웠다. 부디카의 '토마호크'는 도란소드보다도 훨~씬 사기템이었다.

"나는 못 끝낸 싸움을 좀 끝내야겠다."

하츠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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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218]
밍므라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수록 잼
2014-06-28 16:54:57
추천0
[L:34/A:203]
사푸
이제 곧 귓볼이
2014-06-28 17:16:47
추천0
JaWangNan
헐 이화 머리잘렸는데 말하네 호러다 ㄷ
2014-06-28 17:06:48
추천0
[L:34/A:203]
사푸
머리카락 머리카락 ㅋㅋㅋㅋㅋㅋ
수정함
2014-06-28 17:25:22
추천0
[L:35/A:336]
ㅇ너아
이화....안습
2014-06-28 17:06:58
추천0
[L:34/A:203]
사푸
이화는 그냥.. 애도를
2014-06-28 17:16:39
추천0
무한라크교
ㄷㄷㄷ와 이게 무슨ㄷㄷ
카사노랑 하츠 잼
2014-06-28 17:11:10
추천0
[L:34/A:203]
사푸
쿤이 카사노 주기로 한거 안 주고는 통수
2014-06-28 17:16:31
추천0
[L:37/A:164]
지그
쿤레기 통수클라스가 ㄷㄷㄷ...
2014-06-28 17:53:47
추천0
[L:34/A:203]
사푸
쿤은 배신의 아이콘
2014-06-28 18:28:5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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