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쩌리 랭커 (6) 왕난이의 이야기 [bgm]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5-18 04:38:40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5-18 04:38:40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xorI
내 이름은 자왕난, 랭커이고
랭킹은 103921위다.
랭킹관리국에 등록된 랭커는 나 포함 103923명.... 내 밑에 2명 더 있다! 난 꼴찌가 아니다!
내가 일하는 곳은 공방이다.
무슨 일을 하냐면 '무기 성능 테스트'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더미 역할이다.
일반적인 더미는 너무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랭커급끼리의 무기를 테스트 할떄 내가 쓰여진다.
난 불사신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아무나 못하는 일이다 이건.
비참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수입은 내 선별인원 시절 동료들 중에 비올레와 하츠를 제외하면 제일 많다.
엔.. 아니 엔도르시는 내게 자신을 동료로 칭하지 말라고 했다.
다시 동료라고 하다가 걸리면 처참하게 죽여버릴 거라고 했다.
물론 난 죽지 않는 불사신이기 때문에 걱정은 없지만..
존나게 무섭다고. 아프단 말이다.
물론 나도 어릴떄는... 더 거창한 꿈이 있었다.
나도 한때는 꿈이 있었다.
왕이 되겠다는 꿈
난 꿈이있었죠
왕이 된다는 꿈
베타한테 찔리고 라플레조한테 치욕당해도
난 참아야 했죠
난 참을 수 있었죠
나..난 꿈이 있었죠..
난 꿈이. 있었죠..
나..나..난...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