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림이 천곡 최강인건 팩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진가령이 그런걸 어떡케 알수가 있냐 그런 상황을 하나하나 다 따진다면 작중 모순이 되는 연출은 꽤 많죠

무림 초출내기인 용비가 검강을 바로 알아본다거나

강호에 들어와서는 염폭을 쓴것은 분명 처음인데도 구휘 부하들이 멀리서부터 염폭인걸 알아본다거나

암존이 전력을 다하는 싸움을 봤을리가 없는 패림당할배들이 광폭뢰나 폭렬대천을 알아본다거나 

이런것들은 사실 세세하게 상황을 파고 들면 모순점이 있습니다만 그냥 작가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런 세세한 사항들은 신경 안쓰는 연출이 꽤많죠.

개인적으론 작가가 그냥 진가령의 대사로써 진유림을 최강자라는걸 알리기 위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저도 소진홍 존나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냥 냉정하게 봣을때는 그게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