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봤는데 환사가 최종보스일수밖에 없음

지금 보여주고 있는 환혼귀진대법

적어도 준존자급 이상은 찍어낼수있고 

혈비 역시 존자최상위권 정도는 따놓은 당상인듯 보임

환술에는 극의에 달한듯 보이고

이밖에도 좀더 괴랄한 주술을 보유했을 가능성도 있다고봄

상식적으로 이런 능력의 소유자가

파천문에 들어가 파천신군, 사형들이나 모신다는건 이해할수가 없음

다만 그 당시 신무림 인재팜이나 자신의 무공으로 볼때

파천신군을 직접 꺾기 보다는 사천왕들을 구슬러서 뒷통수 치는게 빠를꺼라는 계산이 섰을꺼라고 봄

파천신군 역시도 환술로 농락했을수도 있고

환사가 사람의 심리 또한 잘 파악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 모든 사건의 큰그림을 환사가 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렇다고 중간보스격인 혈비를 약하게 묘사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무공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것까지 극복해서

모든 근원인 환사를 처리하는게 최종스토리가 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