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의 미지의 힘에 관하여
늙존에 대한 작중 인물들의 평가들을 보면
혈비 - 늙은 괴물- 늙존을 이긴것을 두고, 강룡을 패왕시절 파천신군에 근접했다고 평가
막사평 - 구무림 최강이였다는 늙은 괴물
파천신군 - 너의 (강룡) 최대한의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
이렇듯
대충 사이즈가 나옴
그에반해 구휘- 용비를 필두로한 구무림 은거고수들에 대해선
나온게 거의 없다 시피함
기껏해봐야
환사- 그들의 힘을 알수 없으나..
혈비 - 화근 - 구무림 망령- 늙은 퇴물
우대장 - 파천신군의 위명에 밀리지 않는 자들 (이건 열두존자를 말할때 쓴 말이긴 하지만.. )
늙존 - 내상이 없었다면 너희 따위가 날 넘볼수 있었겠느냐..? (라고 했다만, 현실은 용- 구 한정 치명적인 혈맥 부상 따리후, 마교대전 리타이어)
이렇듯 어느정도 경계는 하고 있으나, 정확히 그들의 힘이 어느정도 인지 아는 자는 없음. 늙존이 너희 따위로 치부하긴 했지만, 그 호기어린 말과 달리
현실은 개차반 이였으니 적당한 표본으로 삼기엔 무리데스,
(늙존의 너희 따위는!!, 용비불패로 치자면, 홍-용-구를 두고, 고작 그 따위 애숭이들 이라고 취급한 잔월대마와 다를바 없는 말.)
이쯤되면
어느정도 사이즈가 나온 늙존과 달리, 왜 그들은 사이즈를 잴만한, 어떠한 표본조차 없을까..? 라는 물음이 따를텐데
이에대해 구휘빠 관점에서
행복회로좀 돌리자면,
난 이 숨김 자체가, 훗날 용- 구의 힘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면, 반전요소로 작용하게될, 작가의 의도적인 장치라고 생각함.
여기서 제가 말하는 반전요소란,
이를테면 이런거임
저기서 막사평이 말하는 `우리의 정보`를 살짝 비틀어서..
`구무림 최강 이였다는 늙존도 이 정도는 아닐텐데, 어찌, 최강도 아니였던 자들이 이런 가공할 힘을..?`
ㅇㅇ 대충 이런식으로 `환사나 혈비`의 입을 통해 -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거임
물론 그 반대의 가능성도 존재할테지만..
머 다소 횡설수설한 감이있지만 ,
내가 본문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늙존은 분명 세간의 구무림 최강의 걸맞는 평가와 그에 비례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지만,그만큼 그 힘의 `한계` 또한 명확했음
그러나
그에반해 구무림 은거고수들에 `힘`의 견적에대해선 나온게 없다시피함, 이건 역으로 보면 그런만큼
과연 그들이 (용-구) 어느정도의 잠재성을 갖고 있을 지는 작중 그 누구도 모른다는거나 다름없음
그 알수없는 미지의 `힘`이 조만간 드러날테고, 그 중에서도 용-구, 만큼은
부상 + 무림은퇴 +늙었다는 디버프를 능히 상쇄하고 남을 정도의
가공함 힘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음.
5줄 요약
행
복
회
로
띠링 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