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휘 요즘 좀 답답하긴 함

근데 그거가지고 개욕먹는건 좀 오바임

애초에 처음에 혈비랑 안붙은것도

강룡을 최대한 배려한거고 (심지어 먼저왔음에도 양보)

그 후에 싸움에 안끼여 든것도

애초에 둘의 승부가 난 상황이 아니기에, 그랬던거고

그 후에 갈까 말까 망설이는 장면이 두어번 나온것도

본인 혼자 세운 계획도 아니고 구-용-일각 이 세명이서 이미 구상한 계획적 틀이 있기에

그걸 혼자서 쉽사리 깰 수는 없었다고 봄

이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는 있다고 있는데..

저도 그랬으니 ㅡㅡ:

이거 가지고 욕을 먹는건 쫌..

그리고 뭣보다 지금 용-구가 찾고있는것이 어떤것인지에 따라

아 그래서 저런거군.. 이라고 상황이 완전히 뒤바뀔수도 있기에

현시점에서 늙휘 욕하는건 개 오바임

되려,

혈비와 강룡이 대전하기 이전부터

홀로 상황의 심각성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던

늙휘의 감식안이 미칠 정도로 대단하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