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는 부활 파천신군 맞음
파천신군이 말했다
'세상에는 수 많은 고수, 은거기인, 괴협들이 있다. 구무림 영웅들이 그러하고, 혈교의 무리들 역시 그러하다. 흡성대법의 은거기인과 같이 자신의 무공성취에만 신경쓰는 은거기인들도 있다. 하지만 강룡 네가 파천십이신공을 모두 전수받는다면 천하에 너를 넘어설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상대가 그 누구던간에 파천신공을 모두 전수받은 강룡을 넘어설 수 있는 존재는 천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임
대마두들의 영혼을 받아 '궤' 를 달리하는 강함을 얻은 천곡칠살들이 전원 덤벼도 전부 쳐바르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강해진 혈비도 그러하고, 비록 늙었으나 구무림 최강자라는 사패천도 그러하며, 신물의 힘을 믿고 깝치는 막사평 또한 그러했음.
그렇다면 강룡의 상대가 되거나 혹은 그 이상일 유일한 인물은 당연히 누구겠음? 목발 짚은 상태로 천원진에서 여유롭게 서있으면서 한손으로 강룡 줘패던 파천신군 뿐임
따라서 고수 최종보스는 부활 파천신군임 ㅅㄱ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