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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전체적으로 쿠게이들이 지친이유를 생각해봤는데
Argeia | L:0/A:0
17/610
LV30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70 | 작성일 2019-04-1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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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전체적으로 쿠게이들이 지친이유를 생각해봤는데

1,2부때는 스토리보다 캐릭터가  살아가는 과정을 보는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어떤 사연이 있고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각각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스토리에 맞춰 캐릭터들이 틀에 맞춰 바뀌는느낌임. 그냥 장기말 1,2 특성 이거이거 이런 느낌. 내용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공감이 안됨

 

 

 

리즈는 가시밭길 예정된 순수한 아이에서 고생하고 변한 캐릭터인데 정신병부터 수라들 증오하면서도 어떨 때는 대인배같고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어짐.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간다르바는 스토리가 더 풀렸지만 지금모습은 2부때와 비교하면 공감은 커녕 이해조차 안감.

1,2부는 샤쿤이 추구하다 테오 만나고 변하려 하는구나 였던게 인성 쓰레기, 변화하려는 의지 어디? , 테오가 진짜 바라는거에 대해 고민해보긴 했나 등 그냥 생각없는 애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됨.

 

아그니도 백브릴 배려해주던 모습은 다 거짓말처럼 태브릴이라는 증거만 생각하는 모습으로 바뀌고 타라카족 사태 보면서도 칼리와는 적이 아니라는 등 뭐랄까 이해는 가지만 공감이 안감.

 

 

 

가장 매력적인 캐릭들이 다 공감이 안되기 시작하니까 힘들어진거 같음.

 

스토리는 비슈누랑 칼리가 한번 등장하면 또 뒤집어지니 예측하기도 힘들고 하지만 스토리는 또 달려나가니 꾸역꾸역 보는 느낌?

 

2부때 너나정과 얼붙눈이 최고의 챕터였던건 아그니 간다르바 리즈 아샤 사하 사가라 다 입장이 이해가고 걔네 마음이 이렇겠구나 싶던게

 

3부는 스토리는 그렇구나 하는데. 얘네가 왜 이런 마음인지 몇번 고민해야 그럴듯해지니 지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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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569]
다시시작해
사실 그래서 가장 공감이 잘 되는게 간다르바인듯
루바는 누가 빅픽쳐로 도우려고 해도 자기하고싶은건 다 해서
2019-04-14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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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ia
솔직히 주체적으로 바뀌려던 캐릭에서 주변인이 억지로 바뀌게하는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바뀌던 1,2부때 모습이 그냥 사라져버림
2019-04-14 19:20:36
추천0
[L:19/A:18]
도망가지마
3부에서도 한결같이 아난타 부활만 생각하는 갓가라 파셈
2019-04-14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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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ia
찐가라인지 의심가는 사가라 안파요ㅎㅎ
2019-04-14 1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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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사실 제가 해탈한 건 3부 초반까지의 브릴 떡밥이 전부 필요없음~이 되어버린 게 큽니다. 아니 란은 그렇게 알고 싶지 않대도 과거사나 이런 거 나오는데 브릴은 1, 2 그리고 3부 초반부터 다뤘던 심리, 떡밥들 태브릴 하나 빼고 다 소멸됐어요. 이제와서 다룬대도 태브릴 나왔는데 굳이?
아그니 소환 셔틀이었고 그게 맞지만 얘 중요 이벤트는 은근히 아샤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서 전 3부 초반까지만 해도 아샤 문제는 브릴이 맡을 줄 알았어요. 돌아갈 수 없다 떡밥, 유일하게 친구로 지낸 사람, 아샤 땜시 살아 돌아옴, 아샤로 멘붕, 아샤로 또 멘붕, 꿈에서 아샤로 각성 기타 등등; 머리 자르고 옷 바꾼 건 정말로 스타일 변화였는지 뭔지.. 사가라 습격 후 머리 자르고 옷 스타일 바꾼 거에서 천천히 어머니 그림자나 부담, 의존성 다 청산할 줄 알았더니 1부보다 비중 없고 3부에선 돌아온 데다가 이젠 다 없어져버림. 이번에 아샤가 처음 공격한 게 브릴이길래 오 오랜만에 두근했는데 다시 보니 걍 아그니 역소환 시키려는 거 같더라..
요즘 생각하는 게 이렇게 아그니 위주만 유일 갈등요소로 넣을 거면 차라리 사가라 땜시 죽었을 때 유일한 미련이 아샤라고 하지 말던가.. 아니면 처음은 아샤고 그 사이에 아그니에 대한 감정이 깊어져서 아그니가 되었다던가 해줬으면 좋았을 거 같음..ㅜ
2019-04-14 20:42:16
추천0
[L:19/A:18]
도망가지마
앜 장문충 주거ㅎ
2019-04-14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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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발화했다ㅎ 차라리 글로 쓸까ㅋㅋㅋㅋ
2019-04-14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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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9/A:18]
도망가지마
빨리 글 써서 파밍해ㅋㅋㅋ
2019-04-14 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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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아앗..레벨 높아지고 싶지 않아 흑
난 츄창이 아니란 말양ㅠ
넌 쿠게 지박령인데 알림속도가ㄷ
2019-04-14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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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9/A:18]
도망가지마
지박령이라니 공부하다 잠와서 쉬는거임ㅎ
2019-04-14 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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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lireeMAMBO
그러게 머리 자르고 옷 바꿔입은겅 진짜 아무 의미도 없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브릴 정말 무얼 위한 캐릭터?
2019-04-14 1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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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어머니 따라잡기 하고 있던 브릴의 긴머리를 자르고.. 옷도 공모전 같은 거 아니라 직접 사고 화천의 곤도 사용해보려 하고. 정말 스타일 잠깐 변화한 게 다인가 그게 맞다면 디자인 별로라고 까이는 그 옷 괜히 입히지 말고 걍 원래대로 하지 ㅋㅋㅋㅜㅠ 내가 단발 좋아하는 것도 있는데 단발브릴 보면 지브릴 생각 안 나고 주체적(적어도 겉으로 봤을 때)으로 보임. 불밤 때 사가라 때리면서 각성하고 미련 잡을 때 아샤 "거봐또뒤쳐졌지"하는 거 들으면서 진짜 각성! ..했는데 아샤가 사하 살해하면서 자기 이정표에 금 가고 다시 돌아오고..알고 보니 아샤 이 씹트롤은 옛날에도 브릴 앞에서 살인하고..노답쉐리
2019-04-14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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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lireeMAMBO
근데 브릴이 정말 각성했는지도 모르겠는게 그 이후 비중 창렬되고 걍 아그니 소환 셔틀 역할이었잖아 ㅋㅋㅋ........... 정말 브릴 왜 그 옷 입었냐고.......
2019-04-14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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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브릴 각성 안 함ㅋㅋㅋㅋㅋ 각성했으면 그 이후로 뭔가 있었겠짘ㅋㅋㅋ 내가 기억하는 건 각성했답시고 아샤 재판 이후에 그럼 제가 아그니님이랑 갈게요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죠! 이게 다임ㅋㅋㅋㅋㅋ 수면제 먹고 잠든 것도 결국 민폐에 아그니한테 마음의 짐만 더 얹어줬다고 욕 먹음ㅋㅋㅋ
2019-04-14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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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569]
다시시작해
예전 글 지우거너 허면 경험치도 다운
2019-04-14 2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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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지속적으로 지우면서 45 주변에서 놀고 있음
2019-04-14 2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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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92]
김첨치
나도 이부분 아쉽 1,2부 브릴리스를 이루는 것들은 도시, 아샤, 아그니 이 3개임.
리즈가 아샤 처단하는 것보단 서로에게 의미있었던 아샤와 브릴리스가 개인의 욕망vs도시를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서로 대립하고 아샤 처단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but she is...
태릴에게 아샤는 이제 아무 의미없고 지금 태릴한테 의미있는건 아그니말고 없지 않음? 도시를 생각했다면 그렇게 죽으러갈것같지 않아서
2019-04-14 2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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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ㅇㅇ아그니만 남음.
브릴리스를 이루는 것들 중에 어머니(혹은 부모님)도 있었는데..지금은 그렇게 수많은 어머니들이 있었으니 이번 생의 어머니가 중요할까 ㅋ; 어머니가 도시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셨고, 부모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고, 지브릴은 무언마법으로 인간성을 많이 상실했죠. 이런 상황에서 사가라의 침공 이후 어머니의 상징이었던 길고 붉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처음으로 자기가 마법복을 선택하는 등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고 “아, 이젠 어머니의 그늘을 벗어나나보다. 한 번 죽었는데 도시에 대한 책임감이 그리 깊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도시에 종속된 것도 조금 풀리나? 그럼 지브릴과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도시를 지키게 될까 와! 두근두근!” 이랬는데 백브릴은..
아그니 말고 없음 내가 제일 빡치는 게 지금까지 브릴에게 중요한, 어쩌면 아그니보다 훨씬 컸던 것들을 다 없애버리고 아그니 하나에만 떡밥을 집중해버림. 나머지 다 해결한 것도 아니야. 정작 각성 전에는 부모님 사진 보면서 우울해 있었음. 대체 뭔 일 있던 거야? 이건 나만 궁금하고 쿠베라 보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리가 없다 ㅎ
이렇게 다 조져버릴 거였으면 차라리 1, 2부 때부터 환생, 아그니 떡밥을 더 중요하게 다뤘으면 좋았을 것을. 괜히 유일한 미련은 아샤, 각성 전 바라보던 건 지브릴과 탈리스,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울해 했던 브릴 컷들은 걍 넘어가지. 넣어놓고 거의 맥거핀으로 만들어버리면 어떡함 ㅠ 이제 와서 풀려도 백브릴 캐릭터 100% 개인의 감정도 아니니 와닿지도 않을 듯.
2019-04-14 2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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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그리고 요즘 지친 건 본문 이유가 커서 떡밥이나 스토리 위주로 보려는데 여러 사이드 보여주려니까 진도가 느리게 나간 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3부 들어 떡밥 정확히 캐치 안하고 미래에서 밝히겠습니다 하는 것들 많아졌어요. 그래서 떡밥은 늘어가는데 풀리는 건 없고.. 실제로 큰 떡밥이었던 리즈-신쿠 소환 사실 밝혀졌을 땐 다들 엄청 좋아했죠. 떡밥 좀 풀리거나 진도 빨라졌으면 ㅠㅜ
2019-04-14 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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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ia
사실 리즈ㅡ신쿠 소환도 어물쩍 넘어가서 뒤에서 뒤통수 칠 가능성도 있다고 봐서 확실치 않죵. 솔직히 백브릴 캐릭 날린건 이해가 안가고. 태초의 인류가 솔직히 꼭 등장할 필요 있었나도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설정 이거저거 등장하다보니 캐릭들이 갑자기 기존과 이미지가 달라지고 백브릴이나 추바나 사라지거나 이미지가 박살난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것도 있죠. 진도도 뭐 나가면 나가는대로 힘들고 안나가면 지루하기도 하고 여러요소가 섞여있는듯
2019-04-14 1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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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떡꼬치
전 캐릭터에 완성도를 더할 수 있다면 떡락 떡상은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최애인 거 감안해도 브릴 없어진 건 솔직히 실망스러워요. 신쿠 소환은 정확한 게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리즈 수명이나 머리에 손 얹은 떡밥 등 의문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으니까 반응 좋을 수밖에 없었죠..ㅇㅇ
2019-04-14 2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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