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오랜만에 SF느낌

어느정도 차원전 숙련도는 올랐지만 식량과 산소문제등 오래 있다간

 

박살난 빈센트와 병기 잔해를 두고 위로 올라가는 테라브레이커

전장에서 새로운 레이더 운영체제 만드는 쪽이나 만든거 디버그 하는 쪽이나

어김없이 공밀레 당하는 중입니다 x를 눌러 joy를 표하시오

 

2.

아공간에 너무 오래있어 상태가 안 좋아지는 드라이

 

치직하는 잡음과 함께 위짤처럼 2명으로 분열 됩니다

대사도 올라간 뒤의 적 구성.../올라간 후 공격방법... 두가지로 나뉩니다

아공간에 너무 오래있어 겹친다며 서두르자고 재촉하는 드라이

억지로 공간을 탈출 하는 테라브레이커 

쉴드 차원 파장에 맞춘뒤 면에 접촉한 뒤에 힘으로 무너트려 봉인체에서 탈출 합니다.

(연출이 검은색 힘인걸로 보아 아마 중력파 쪽인듯)

 

그리고 어김없이

위에서 덮처오는 2억 4천만 이상의 물량들.

 

봉인체 위에 덧씌워 놓은 구상공간에 매복해있다가 봉인체를 깨고 나오자 한 번에 달려듭니다.

 

3.

파장을 감지하고 계속 추격한 끝에 드디어

봉인체와 차원미로를 만든 고위기체(봉인기)를 찾은 테라브레이커

녀석을 부숴야 미로에서 나갈 수 있다며 최우선 목표로 설정합니다

 

AL의 전술은

우선 요러케 테라브레이커가 쉴드로 막아주고 타이탄함이 공격, 

테라브레이커가 공격/방어 축퇴로 출력을 바꿀 시간을 벌면 공수교대

타이탄함이 위로 올라가 쉴드로 막아주면 테라브레이커가 크고 아름다운 중력포로 싹 쓸어버리는 전술입니다.

 

매복 기습당해 먼저 공격하지 못하고 우선 방어하는 테라브레이커

쉴드 안쪽에서 타이탄함이 공격해 방어형 갑형 7만기 처리, 차원왜곡형 거인이 방어를 합니다

이후 15초만 버티라며 타이탄함이 쉴드로 공격을 막고 출력을 바꾼 테라브레이커가 

 

강하지만 힘의 전환이 느린 블랙홀 함과 그 틈을 줄이는 고기동 노심함의 시너지

노심함이 있는것만으로 테라브레이커의 화력은 극적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위력도 전에 태양안에서 쐈던거와는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그냥 모든 병력+봉인기를 싹다 지워버립니다

봉인기 소멸, 봉인차원 단계 돌파, 구체 모양의 봉인 차원이 부셔집니다

 

4.

적17번 아군 결계 도착, 적 차원공간전투 적응도 상승, 위험레벨9.

아공간 내 폐쇄전술은 먹히지 않는다.

신종 가짜 인간. 적응. 빠르다. 전진을 억누를 수가 없다. 위험

 

차원 넘어 그림자에 숨어 보고 있던 고스트

 

저 녀석이 보스라며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드라이

3번째 조우인데 슬슬 쫄리지? 슬슬 붙어보자며 도발합니다

 

하지만 테라브레이커를 추격하고 고스트를 지킨 이그렛이 있었고

 

요러케 공간을 열어버린것과 반대로 이번에는 공간을 닫습니다

 

녀석이 모습을 나타낸 이곳이 분명 문의 앞이고

분명 저 녀석의 뒤에 마지막 문이 있다는 드라이 

 

차원문에 대한 이해도, 레이더의 정확성, 엔진의 활성도까지

이제 될거 같다며 따라 올라간다는 오더를 내리는 빌

 

드라이도 믿는다며 간다고 짧게 대답합니다

역시 이번 생은 망했다며 반쯤 체념한 크루들

그리고 제발 버그나지 말라며 기도하는 프로그래머들

 

이번 격벽은 단단하다며 마지막 영역에 억지로 파고들 준비를 합니다

다시 공간을 부수고 다른 공간에 들어서는 테라브레이커

 

이 통로의 끝에 최종문이 있다며 최종문을 공략에 들어갑니다

 

차원 심도10. 정말로 현실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여태까지 없었던 깊이

테라브레이커를 뺸 다른 함선은 잘못하면 항해력을 잃을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드라이:그렇군, 이것이 초대받이 않은 자들의 문, 자 도전해볼까.

 

5. '큐브' Cube

 

6. 시골에서 농사지을때 드라이랑 엘 나자

드라이는 그냥 엘을 바라보기만 하고 엘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일족은 언제나 광할한 우주를 여행하는 여행자,

우리의 조상중 한 명은 지구에도 닿았단다. 그래서 나도 그녀처럼 여행을 떠나려고 해

지구로...제일 마지막에 나온 우리 나자는 나무의 의지를 이어 받았으니까...

 

그리고 내 피를 이은 이상...너도 여행을 떠나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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