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가 왜 울었는지 이제야 이해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볼때마다 왜 울었는지 몰랐는데 이번 정주행땐 문득 알았네요
그동안에는 'ㅇ? 왜 갑자기 우는거지? 네온의 시가 너무 감동적이라 그런가? 아니 이건 아닌데....'이랬는데ㅋㅋㅋ
시를 통해 우보긴이 죽은걸 알고 슬퍼서 운거였음....뭐랄까 잘 생각이 안미치더라구요 단장도 사람이라 슬퍼할 수도 있는건데,
노부나가처럼 대놓고 그러질 않아서 생각을 못함;;;;;;
(사실 헌헌 읽다보면 당연한 것도 왜지?할 때가 엄청 많음ㅁㄴㅇㄹ)
레퀴엠까지 연주해줄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한거네요. 다른 단원 죽었을때도 좀 서운하긴 하겠지만 우보긴만큼은 아니었을지도?
암튼 이런건가: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팀에게만큼은 상냥하지
p.s: 사진크기갘ㅋㅋㅋㅋㅋ왜이럼ㅋㅋㅋㅋㅋ
결성당시부터 혹은 그보더 월등히 더 전부터 오래 함깨한 친구들이니...
당연해 보이기도 해요.
또 시즈크는 창설맴버가 아니여도 단원들과 우호적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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