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XX놈’ 이용구 영상 반년간 덮은 檢…“靑·이성윤도 뭉갰다”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영상을 지우시는게 어떠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3일 “‘영상을 지우시는게 어떠냐’는 말이 블랙박스 원본 영상을 지워달라는 뜻은 전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검찰이 주요 물증인 폭행 영상을 확보한 지 6개월간 이 차관에 대한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채 차관직을 수행하게 한 데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청와대는 이 차관이 지난주말 낸 사표를 영상 공개 하룻만인 이날 오후 수리했다.
'운행 중 택시기사 멱살' 이용구 영상 6개월 보관만한 檢
운행중 폭행은 특가법사안이고
영상삭제 요청도 있었고
합의금 명목으로 천만원 지급까지
이걸 계속 버티다가 이제서야 사표수리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