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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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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5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6 | 작성일 2017-05-21 0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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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게분들은 친0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은 어느쪽이신가요? 저는 다른 관점에 대해서는 전부 이해가 가는데 친중만큼은.. 1.미세먼지 문제 2.불법조업 문제 3.한국 주도 통일을 노골적으로 반대 4.내정간섭 5.자국내 인권턴압 6.동아시아 역내 안정을 해침 7.최종적인 남북분단의 가장큰 원인을 줌 사디스트들도 아니고.. 어쩌다 여러 선진국들(보편적인 관점에서 호감이가는)을 놔두고 중국에 빠지게된건지.. 네이버뉴스댓글에 정말 조선족분들이 있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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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2 Vote (15.38%)
친북	7 Vote (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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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0 Vot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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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15]

멸망의현자

전 당연 친북.

애초에 한 민족이란 주장은 퇴색된지 오래고 또 지금 정은찡이랑 협조해봤자 통일은 말도 안되는거고.

지금 도람푸가 북 걸고 넘어져서 전쟁 치르려 하는데 굳이 나서서 북한에 금전적인 도움을 준다는건 현재 상황에서 정은이가 핵을 성공적으로 날렸을때 기댈수있는 아군에게 크게 밑보이는 거임.

2017-05-21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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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멸망의현자

친북에 대해선
민족주의성향이나
민족평화노선
통일을 지향하시는분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으로서 이해가 되는데..
중국에 대한 호감은.. 어느 면에서 생각해봐도
반서방 성향이 비뚤어져서 빠지게 되는
병적인 느낌이 나서..

2017-05-21 0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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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15]

멸망의현자

@비단잉어

북에게 호의를 베푸는것 보단 나중에 적이 될지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갑인 중국에겐 잘해줄 필요가 없지않아 있죠.

미국이랑 매번 한국에게 불리적인 조건으로 경제적인 협상을 주고 받는데, 중국과의 거래로 그걸 매꾸고도 남는 거액을 받아 먹고 있으니까요.

2017-05-21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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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멸망의현자

굳이 반서방노선이라면
중국보다 훨씬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고
국가 체제도 정상적인 러시아나
비동맹노선에 가깝고, 같은 정치사상을 공유하는
인도도 있는데.
반제국주의노선과 평화주의,표현의 자유 를 주장하시는분들이
어째서
노골적으로 내정간섭과 방패막이 위성국을 확보
하려하려하고
남중국해에서 힘을 앞세워 동남아 여러 약소국들의 안전과 주권을 침해하며
자국내 분리독립움직임이나 사상범들에 대해서
잔인하리만큼 숙청하는
3가지 사상에 정확히 반대의 길을
가고있는 중국에 호감을 가지시게
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7-05-21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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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멸망의현자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이해가 안되는것이
보통 친중이신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반미노선과 병행되고 있는데,
이분들은 대 미,일 교역규모가 중국과는 비할바가
아니던 시절에도
꾸준히 반미 반일 친중의 노선을 견지해 오셨다는점이...
경제적 의존에 대한 명분은
중국이 경제적으로 부흥하자
방패막이로 내세운것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5-21 0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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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15]

멸망의현자

@비단잉어

인도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게 없어 말씀 드릴께 없지만, 러시아는 공산주의의 상징이자 살아있는 실세죠.

소련 시절에 비해 규모나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지만, 현재 시점에서 강제적인 압박과 폭력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유일한 나라이며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이라크 같은 세계적인 민폐 국가들 뒤를 봐주고 있다는 설 역시 존재 합니다.

북한 문제 역시 중국이 나서지 않더라도 러시아가 개입되면 모든게 무산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온다는것 역시 사실이고요.

2017-05-21 0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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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15]

멸망의현자

@비단잉어

뭐, 거기까진 제가 친중이 아니라 말씀 들일 사항이 없네요.

다만 친북보단 친중으로 가는게 낮다고 봅니다.

2017-05-21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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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멸망의현자

하지만 러시아는 극동문제에 대해서
중국과 같이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고있고(형편상 못하는),
공산주의의 상징이던 소련의 후신은 러시아로 한정해서
볼것이 아니라 독립국가연합 전체에 해당한다고 봐야될
문제, 무엇보다 러시아는 현재 명목상으로는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고, 구 공산당세력들은
소수야당으로 전락한지 오래 입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약소국이라면
명분이 없더라도 적극적로 선제적인 조치로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드는 중국과 달리
러시아는 어디까지나 수세적인 입장에서
영향권을 넓히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영향권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차원에서 개입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만약 중국이 현재와 같은 위상이 아니였다면
진작에 악의 축으로 찍혀서 경제 제재로 나가 떨어졌을
국가인것은 인정해야될 사실이 아닐까요?

2017-05-21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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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멸망의현자

중국과 러시아의
가장큰 차이점은
러시아는 어디까지나 이전에 본인들의 영향권이였지만
이후에 떨어져나간 국가들과의 분쟁에 한정해서
개입하려든다면(이점은 서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
이들도 여전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문제에 개입하고 있으니)
중국은
멀쩡한 독립국가들(라오스 파키 베트남 필리핀)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과도한 간섭을 하고있다는점이죠.
동남아시아의 현주소가 한국내 미국의 영향력이 축소될 경우의 미래인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2017-05-21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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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39]

아오가미

동북공정하는 역사왜곡 빼먹으심

솔직히 전 중국이나 북한이나 똑같이 싫긴함
천안문사태로 민간인 죽여 공포정치하는놈들이나
현재진행형 독재하는놈들이나

물론 그거랑 별개로,
외교적스탠스야 뭐 무조건 적대나 지지는 븅슨짓이라서
어느나라든 신용에 차이만 있지 통수맞을수있거든요
중국을 못버리는 이유는 거대한시장때문이고...
북한외교를 무조건 적대식으로 할수없는거도 결국 중국한테 안뺏기고 북한을 언젠간 먹어야하는데 지속적 외교가 없으면 쟤들은 당연히 중국에 나라를 팔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개쓰레기 북돼지일족은 저도 싫어합니다.

고로 이설문은 저 그저 프레임 씌우기이상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2017-05-21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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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아오가미

저는 친북을 문제삼은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국내 친북이라는 노선 자체가
존재하는지도 의문이고
단순히 진보정당들의 북한에 대한 협력과 평화노선을
지향하는것을 보수정당에서 친북이다 라고 규정했다고
보는 입장인데
단 중국에 대해서는 경제적 이해 관계를 떠나서
노골적으로 한국의 주도의 평화통일을 반대하고 있고
주변국 어느누구도 원하지 않는 패권국으로의
부상하려는 움직임
불법조업이나 인공섬등의 선례에서 볼때
힘의 논리를 앞세워
국제법들은 대놓고 무시하는 중국은
도저히 좋아하고 싶어도 좋아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미움받을짓들만 골라서하는데다가
하는 방식도 21세기에 걸맞지않은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고있으니 ..

2017-05-21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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