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고3 때 친구들끼리 놀러갔다 생긴일..
나가토유키 | L:57/A:433
1,104/4,330
LV216 | Exp.2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1 | 작성일 2021-08-29 23:42:4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고3 때 친구들끼리 놀러갔다 생긴일..

고3때 수능을 막 마치고 친구들끼리 바닷가 놀러갔다가 생긴일이다요...

 

바닷가가 아니라 모텔에서 일어났다요 정확하게...여자들끼리만 간거니까 19껒얘기는 없어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막 적었다요..문제시 지적해달라능..

 

암튼 고3 수능을 끗나고 1월초에 친구들끼리 바다에 갔어 씐나게 놀았지ㅋ..

 

여자 4명이섭..

 

그렇게 놀다가 버스시간도 새벽이고 이래저래 너무 힘들어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집에 가기로 헀어

 

성수기는아닌데 1월초였거든

 

딱 새해 끗나고 1월 3일인가 그랬어..

 

그래서 그런지 마땅히 잘때가 거의 없고

 

돈도 별로 없고 해서 여관이나 모텔쪽을 둘러보기로했어

 

모텔이랑 여관 모여있는데 전부 다돌았는데도 방이 없는거야;;ㅠ

 

그냥 무작정 걸어서 제대로 씻고 싶은 맘에 거기 일대를 다뒤졌어 

 

그러다가 하나밖에 안남은 방이 있는 엄청 꼴은 여관하나를 발견한거야..

 

마음에 안들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거기서 자기로 했어.

 

두명은 일찍씻고 맥주사러 나갔고 나는 그 다음 씻어서 티비보다 잠들었어....;

 

한명은 여전히 씻고있어서..

 

좀 시간이 흐른 다음에 나 혼자 좀 잘까말까 한 상태고

 

내친구는 그냥 티비보고 폰게임하고 있었어. 거의 조금 잠들었을때

 

맥주사러간 애들이 좀 후다닥뛰어들어오더라고

 

무슨일있었냐고 물어보니까

 

둘이서 잘 오고 있다가 여관 계단에서 뭘 봤대..

 

1층은 상가고 2층부터있는 여관인데

 

우리층이 2층이었고

 

3층까지 있었던 여관인데

 

위에서 어떤여자가 머리 까만머리 길게 늘어뜨리고

 

머리를 땅으로 하고 난간에 매달려서 3층에서 토하고 있었다는거야

 

난간에 매달려서.. 그래서 내가 그게 왜 그렇게 무섭냐고..

 

술먹고 토하나부지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난간손잡이(?) 그러니까

 

계단 손잡이가 없었던 여관인거얌...ㄷㄷㄷ

 

암튼 너무 무서워서 돈이고 뭐고 친구들이 나가재.....

 

딴대 더 찾아보자고; 그동네가 솔직히 좀 무서워 보였는데

 

워낙 여관하고 간판이 많아서..

 

뭔가 귀신나올 동네 처럼 생긴건아니고

 

오히려 사람이 무서워보이는 그런동네 였거든

 

나와서 딴대 갈려고 좀 좋아보이는 모텔 가자고 그러고 있는데

 

내친구가 하필이면 핸드폰 놔두고 왔대...!!

 

전화하고 찾고 난리가 났는데

 

아무래도 여관에 나두고 온거같은거야..

 

그래서 그얘랑 나랑 같이 찾으러 갔는데

 

내친구가 위에 못가겠다는거야 계단도 너무 무섭고

 

그 방에 들어가기도 무섭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에 들어갔어;;

 

내 폰을 친구한테 맡겨두고..

 

암튼 카운터에 설명하고 열쇠받고 올라가는데

 

두근두근...

 

근데 좀 내가 감심장이라고 했잖아

 

근데도 조금 무서워서 MP3귀에 꽂고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걍 올라가니까 핸드폰이 없는거야 아무리 찾아도;;;

 

진짜 다 뒤졌는데도 없길래

 

내려와서 니 어디뒀냐고 막 따졌어..

 

친구가 핸드폰 됬다고

 

그냥 나가제 겁에 질려서..

 

내가 그래도 찾아봐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필요없대;;

 

암튼 후회없재?? 물어보니까 후회없다고..

 

친구가 그냥 가자고

 

빨리 끌어내서 걍 말도 없이 나와서 애들하고 연락하고 갔어..

 

왜 그런가 봤더니만

 

내가 없는 사이에 내 친구가 좀 뭐해서 여관1층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엄청 음침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와서 니친구 몇번방에 들어갔냐고 묻고 그랬데....

 

그래서 거기서 완전히 나와서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내한테 전화하고 나오라그랬데..

 

그리고 진짜 웃긴게 진동이 안되있었는데 자기폰이 가방에 있었대...

 

난 직접안봐서 안와닿았는데 귀신에 홀린게 이런건가 싶더라..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732
귀신은 있다고 봅니다....실화입니다..
나가토유키
2021-09-11 0-0 293
5731
죽어서도 편치 못할 노여움
나가토유키
2021-09-11 0-0 194
5730
꿈이 예측해준 할머니의 죽음(실화)
나가토유키
2021-09-11 0-0 170
5729
예전에 호텔에서 알바하면서 겪은 실제.... [1]
나가토유키
2021-09-05 0-0 311
5728
나 어렸을때 시골에서 있었던일..
나가토유키
2021-09-05 0-0 199
5727
3년전에 겪은 실화입니다.
나가토유키
2021-09-05 0-0 173
5726
90년도 쯤에 겪었던일
나가토유키
2021-09-05 0-0 206
5725
미루엄마 6
나가토유키
2021-09-05 0-0 127
5724
미루엄마 5
나가토유키
2021-09-04 0-0 104
5723
미루엄마 4
나가토유키
2021-09-04 0-0 353
5722
미루엄마 3
나가토유키
2021-09-04 0-0 111
5721
미루엄마 2
나가토유키
2021-09-04 0-0 170
5720
미루엄마 1
나가토유키
2021-09-04 0-0 159
5719
영화관 알바 하면서 들은 무서운 이야기
공포쥉이
2021-08-31 0-0 561
5718
10년째 살고 있는 우리아파트에서 일어난일part3(실화)
나가토유키
2021-08-29 0-0 246
5717
10년째 살고 있는 우리아파트에서 일어난 일part 2(실화)
나가토유키
2021-08-29 0-0 149
5716
10년째 살고있는 우리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실화)
나가토유키
2021-08-29 0-0 156
고3 때 친구들끼리 놀러갔다 생긴일..
나가토유키
2021-08-29 0-0 121
5714
해몽을 믿게된 계기
나가토유키
2021-08-29 0-0 199
5713
공중화장실에서 본 핏자국은 뭐였을까
나가토유키
2021-08-28 0-0 143
5712
험한 꿈을 꿀 때마다 계속 나타나는 사람이 있어~
나가토유키
2021-08-28 0-0 277
5711
저승사자는 증말있는걸까. 스압有
나가토유키
2021-08-28 0-0 137
5710
저승사자를 지켜보는 여자
나가토유키
2021-08-28 0-0 140
5709
옥상에서 파마머리 아줌마 본일..
나가토유키
2021-08-21 0-0 320
5708
귀신소리
나가토유키
2021-08-21 0-0 143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