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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의 버릇에 대한 외국 텀블러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무진이 | L:0/A:0
11/330
LV16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0 | 조회 7,227 | 작성일 2015-02-02 0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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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의 버릇에 대한 외국 텀블러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의역, 오역 투성이인 글입니다... 지적이나 수정 요청 감사히 받습니다. 흥미로운 글을 소개해주신 백구돌격대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원문을 약간 편집했습니다.

 

 

 

 

 

 

Hide’s nervous/deception habit

히데가 불안하거나 거짓말을 할 때 보이는 습관

 

 

 

IDK ABOUT THIS ONE mostly because it doesn’t come to anything good. Or happy lol.

이 글이 좋은 내용(유쾌한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확신할 수 없습니다.)

 

 

Aka, scratching his cheek/face:

알다시피, 그는 뺨(얼굴)을 긁는 습관이 있습니다.

image
Chapter 2 (2화)

 

In the first instance, we can’t see his eyes but we can assume he’s making eye contact. He’s nervous and guilty after (somewhat callously) bringing up the Rize incident.

첫번째 사진에서,  우리는 그(히데)의 눈을 볼 수는 없지만 그가 눈을 맞추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약간 태연한 듯 하지만) 리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에 있어 불안감과 죄책감을 느끼는 듯 합니다.

 

image
Chapter 7 (7화)

 

The second time, his eyes are shut. He’s especially nervous about the awkward meeting between Nishio and Kaneki, and it shows.

두번째 사진에서, 그의 눈은 닫혀있습니다. 그는 이상하게도 니시오와 카네키가 만나는 것을 꺼려하는 듯 합니다.

 

image
Chapter 10 (10화)

 

Now the third time, he’s averted his eyes downward before sort of lying. He was knocked out for most of the Nishio incident, so there’s some truth in him 'not remembering much'. And 'Touka-chan was by my side' could be an allusion to how she protected him from Kaneki’s hunger craze. So he’s lying, but not really. His answers are truthful, but he’s purposely withholding important details such as how much he actually knows, which is a form of deceit.

세번째 사진에서, 그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기에 앞서 시선을 떨굽니다. 그는 니시오 사건 때 대부분을 기절한 채로 있었기 때문에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라 말한 그의 대답은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토우카짱이 줄곹 곁에 있어줬던 기억이...'라는 말 역시 카네키가 공복으로 정신을 잃었을 때 어떻게 그녀가 그를 지켜주었었는지를  알고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래서 그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짓말을 한 셈입니다. 그의 대답은 솔직합니다만 의도적으로 그가 실제로 알고있는 중요한 사실들을 일종의 거짓말을 통해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image
Chapter 84 (84화)

 

The fourth time, Hide clearly avoids eye contact (a common habit of liars) by glancing to his left and then kinda lies. Again. Yes, Hide has picked up playing detective a little on the side to keep updated on Kaneki, but he’s really pushing the limits by referring to it as a hobby. And he knows it, judging by how much more exaggerated his gestures are. Even his facial expression looks extremely uncertain.

네번째 사진에서, (거짓말을 할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행동으로) 히데는 자신의 왼쪽을 흘깃 보면서 시선을 피하고 다시 거짓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히데는 카네키와 관련된 정보를 약간이나마 얻을 수 있는 탐정역으로 (CCG에) 발탁되었지만, 그는 그것이 그저 취미활동이었다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낭떠러지로 내몰았습니다.(거짓말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과잉반응을 느낌으로써 그 역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표정은 매우 불안해보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어설프게 번역되었습니다.. 똑똑한 도굴러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image
Chapter 136 (136화)


And then the last time… 'I… I want to help you!' ……..lol does it even need to be said /cryS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널... 돕고 싶어!' ... ... ... 음 굳이 이걸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ㅠㅠ


In all honesty, I think Hide and Arima made some sort of agreement or something beforehand. Hide has never outright lied, so I assume he really wanted to help, but he knew there would be a string attached. And that string is whatever happened to Kaneki in the end. I never bought the idea that Kaneki, in a daze, just roamed around randomly until he coincidentally stumbled upon Arima. I feel like he was somehow led there.

솔직히 말해서, 저는 사전에 히데와 아리마가 어떠한 협정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데가 완전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히데가 카네키를 진실로 도와주고자 한다고 추측하지만 그는 그것(카네키를 살려주는 것)에 어떠한 조건이 있다는 걸 알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 조건은 어찌되었든 카네키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저는 절대로 혼란스러운 상태인 카네키가 아리마를 만날 때까지 막 돌아다녔을거라고 믿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왠지 (아리마와 히데의 협정을 따라) 그 장소로 이끌려 갔을 것이라고 느낍니다.


And if that’s the case, I’m really curious about Hide and his hand in all this.

그리고 그 조건이 이 상황이였든 아니었든, 저는 히데와 이 모든것과 관련된 그의 영향력에 대해 정말로 궁금합니다.


BUT WHATEVER THE CASE IS, ALL I ASK IS THAT HIDE BE ALIVE. PLZ ISHIDA SENSEI.

뭐, 무슨 상황이었던간에..  저는 히데가 살아있는지가 묻고 싶네요. 제발 스이 선생님..


 

 

 

 

 

 

 

Also, something interesting/amusing?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


 

In the same chapter we have this

똑같은 화에서 이런 사진과

image


we also have this

이런 사진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image

And this happened while Kaneki was on the run/in hiding and keeping a low profile.

그리고 이것은 카네키가 도망을 다니며 몸을 숨기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장면)입니다.


I think just like how Hide knows about Kaneki’s lying habit, Kaneki also (maybe subconsciously) knows Hide’s and adopts it here while he’s trying to assume another persona.

저는 히데가 카네키가 거짓말할 때의 습관에 대해 아는 것처럼, 카네키 역시 (무의식적으로) 히데의 습관을 알고 그(카네키)의 다른 인격으로써 채택(따라)했다고 생각합니다.




ALRIGHTY THAT’S ALL I GOT.

이것들이 제 생각입니다.



EDIT @ 21/10/2014: hidekaneween found these very interesting bits

추가합니다 @ 21/10/2014 : hidekaneween님이 흥미로운 조각들을 발견하셨습니다.

 

image

image
Chapter 8 (8화)

My added commentary in response (bc whoa things got even more interesting lol):

 

Fffff I wish we could see Hide’s eyes in the first shot, but I’m gonna assume his habit comes up here due to shyness since it seems like

저는 우리가 히데의 눈을 첫번째 컷에서 볼 수 있길 바랬습니다만, 그가 이 장면에서 부끄러워 했기 때문에 


eye contact/closed eyes + scratching = nervousness

눈을 마주한/감은 상태에서 얼굴을 긁으면 불안(소심)하다는 것


avoided eye contact + scratching = dishonesty (or so it seems??)

눈을 피하면서 얼굴을 긁으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또는  그러는 것처럼)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BUT I’M SO SUSPICIOUS OF HIDE NOW especially since we know so little about him.

하지만 저는 지금 히데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 없기때문에 더더욱 그가 의심스럽습니다.


I’m pretty sure he’s one of the very few ‘good’ characters we haven’t gotten an inner monologue from, and that says a lot.

저는 히데라는 캐릭터가 독자로 하여금 쉽게 그  속을 알 수 없게 만들어진 완벽히 설계된 캐릭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많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의미합니다)

(논쟁꺼져님의 도움 감사합니다.)

 

This is also on the same page:

 이 장면은 같은 페이지의 것입니다

image
Chapter 8

And it seems he’s scratching his cheek here? MAYBE??

 그리고 그가 이 장면에서 그의 뺨을 긁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If it is, that’s very odd of Ishida-sensei to include—assuming this habit is a legit one.

만약 그렇다면(뺨을 긁는게 맞다면), 이시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그렸다는 것이 매우 이상합니다

(Airin님의 도움, 감사드립니다.)

 

Also, it’s a little ominous that Hide’s displaying a negative habit on a page where Kaneki admits Hide is someone important and vital to his existence (an idea that has been brought up multiple times throughout the manga). BUT this is all assuming he’s actually scratching his cheek here, which is definitely debatable.

또한, 자신에게 있어서 히데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카네키가 인정한 페이지(이런 사실은 작중 여러 곳에서 언급됩니다.)에서 히데가 부정적인 습관을 보여줬다는 것이 조금 불안하네요. 뭐, 이것들은 모두 추측일 뿐이지만, 그가 실제로 턱을 긁는 이 장면들은 명백히 논란거리가 될 만 하다고 봅니다.

 

 

 

 

 

(원문 출처 : unspiral.tumblr.com/post/100117834467/hides-nervous-deception-habit)

 

 

 

 

많은 분들이 히데의 습관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아서 한번 번역해서 옮겨왔습니다. 다만, 허락을 구하지 못하고 가져온 셈이라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게다가 영어를 놓은지 꽤 된 사람이라 많이 부족한 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강 '이런 내용의 글이구나~' 하고 느끼실 수만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새벽 3시까지 도쿄구울 글 번역하는데 도움을 준 제 친구녀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고마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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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부인
추천! 잘 읽고갑니다~
2015-02-02 03:57:59
추천0
무진이
이런 야심한 시각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2-02 04:03:04
추천0
GeradeFernandez
이 분이구나!!! 블로그 주인장!!!
2015-02-02 04:17:43
추천0
무진이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2015-02-02 04:18:57
추천0
Unknow인
히데 수상함
2015-02-02 05:46:31
추천0
무진이
저는 카네키의 친구인 히데를 믿는 편이지만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글인 듯 합니다.
2015-02-02 11:27:29
추천0
tism
히데미저 카네키를 속인거면 진짜 카네키 인생 암울하네요......
좋은글 번역 감사합니다!
2015-02-02 07:09:15
추천0
무진이
어색한 번역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 힘드셨을 듯..

히데마저 카네키를 속인거라면 상당히 안습한 삶을 산 주인공이네요.
2015-02-02 11:29:33
추천0
곰젤리
히데마저 카네키를 속이면 카네키는 대체 뭘 믿어야 할까요ㅜㅜ 히데만큼은 꿍꿍이가 있어도 다 카네키를 위해서이길 바라네요
2015-02-02 07:41:12
추천0
무진이
저도 작중 히데의 모습이 다 카네키를 위했던 거라고 믿는 사람이긴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2-02 11:31:37
추천0
블랙사이더
맨밑에껀 코파는건데...
2015-02-02 08:11:05
추천0
일방
다시보니 코파는것 같네요ㅋㅋㅋㅋㅋ
2015-02-02 08:29:16
추천0
무진이
글 쓰신 분도 저 장면이 얼굴 긁는 장면이면 이상하다고 써놓긴 했죠ㅋㅋㅋ
2015-02-02 11:33:04
추천0
푸코푸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2-02 17:41:25
추천0
Airin
좋은 글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5-02-02 10:00:35
추천0
무진이
부족한 번역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2015-02-02 11:33:41
추천0
[L:50/A:119]
아오기리
불안,걱정일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5-02-02 10:03:35
추천0
무진이
감사합니다.

저도 글 몇몇 부분은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번역하길 잘 한듯해요.
2015-02-02 11:49:53
추천0
Airin
그리고 If it is~ 부분은 ' 만약 위의 장면이 뺨을 긁는 것이 맞다면 이시다 선생님께서 이 습관을 포함시켜 그리시는 것은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 인 것 같습니다 :) ! legit 의 뜻이 합법적인..정당한 이지만 의역하여 당연이라 해석해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2015-02-02 10:12:36
추천0
무진이
아, 상당히 깔끔하게 잘 해주신 듯 합니다 ㅠㅠ 덕분에 신경쓰이던 것이 하나 줄었네요.
2015-02-02 11:50:53
추천0
[L:3/A:314]
Zone
히데마저 통수치면 카네키는 어쩌란겨...
흥미돋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넹 ㅎ
2015-02-02 10:17:04
추천0
무진이
히데마저 통수 친 것이라면 도굴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고통받는 카네키를 신나게 볼 수 있겠네요.
2015-02-02 11:55:44
추천0
리릭킁
뺨 긁는 장면이 이렇게 많았다니!!!
2015-02-02 10:56:32
추천0
무진이
볼에 피는 안났을까 걱정이 되네요 ㅋㅋㅋ
2015-02-02 12:02:11
추천0
ekfid
히데만은..안돼애애애....
카네키약간능글?맞은 부분은 히데를따라한것같다는생각은저뿐만이아니군요흐음ㅋㅋ
양질의글 잘봤어요. 새벽에 수고하셨네요ㅋㅋ
2015-02-02 12:19:00
추천0
무진이
감사합니다 크흑..

할짓도 없는 잉여라 한번 해볼까 했다가 피봤네요... 그래도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2-02 12:29:31
추천0
논쟁꺼져
I’m pretty sure he’s one of the very few ‘good’ characters we haven’t gotten an inner monologue from, and that says a lot.

착한 캐릭터 라기 보다는 완성된 캐릭터가 좋을 거 같네요. 독자로 하여금 쉽게 등장인물의 속 마음을 판단 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히 설계된 캐릭터라는 뜻 입니다.
2015-02-02 12:36:17
추천0
무진이
그렇군요.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2015-02-02 12:46:45
추천0
하루아리
영문번역이라그런지 분위기가 시리어스하네요
이런 느낌 좋아요..잘봤습니다
2015-02-02 12:53:51
추천0
무진이
번역하던 제 마음도 상당히 시리어스 했었죠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2-02 13:03:52
추천0
LUCYHEARTFILA♥
히데는 그래도 카네키 편이라 믿고 있습니다!
글 번역하느라 수고하셨고 ㅊㅊ요
2015-02-02 12:58:18
추천0
무진이
저도 히데가 카네키 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015-02-02 13:06:19
추천0
심의심
히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될듯싶네요.
갑자기 의심이 들기 시작하네 ㅋ
2015-02-02 14:15:08
추천0
무진이
밝혀진게 많지 않은 캐릭터죠.

이렇게 의심 받는것도 당연합니다.
2015-02-02 14:18:20
추천0
홀로우
좋은 내용 가져오신것 감사합니다! 전... 끝까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ㅠㅜ
2015-02-02 17:36:20
추천0
무진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히데가 악역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2015-02-02 20:01:32
추천0
가토모리
ㅎ호옹ㅇ이.. 히데까지 통수치면 카네키는 정말 눈물날정도 암울하게살아온게되는거네요..불쌍한녀석
추천박고갑니다!
2015-02-02 18:13:04
추천0
무진이
추천 감사합니다.
히데요시.. 너마저.. 하는 상황은 오질 않길 바래요ㅠㅠ
2015-02-02 20:02:47
추천0
뀨까
우와 번역감사합니다
히데는 카네키편이기를 ㅠㅠ
2015-02-02 19:32:15
추천0
무진이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히데가 살아있기를..
2015-02-02 20:03:47
추천0
블랙사이더
히데 아리마 삐에로라고 내가 몇번을 말합니깤
내가 어제 V14에서 만났당게
2015-02-02 20:51:54
추천0
무진이
그.. 그럴리가 없당께라...
내가 보기에는 즌혀 삐에로짓 할 자슥이 아니랑께?
2015-02-02 21:55:4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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