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V조직의 모티브와 정체, 목적, 구울의 기원에 대한 추론 : 카네키는 왜 아름답다고 불리우는가 下
우주의역사 | L:0/A:0
51/250
LV12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6-0 | 조회 6,981 | 작성일 2015-07-22 03:37:3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V조직의 모티브와 정체, 목적, 구울의 기원에 대한 추론 : 카네키는 왜 아름답다고 불리우는가 下

 
※ 이 글은 주관적인 추론글에 불과합니다.
 
 

L. 세계의 문제는 너무 거대하지만, 카네키는 아직 미숙하다.
 
 
카네키는 아오기리나무에 의해서 상해를 입었고, CCG에 의해서도 상해를 입었습니다. 온갖 심신의 고난을 겪으며 그는 트라우마와 상실의 공포에 쫓기듯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 발로는 유전이기도 한 구원 강박증이었습니다. 토우카에게 쓴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가 완전히 상실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는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1부 마지막 순간 카네키는 자신의 구원 강박증이 자신의 두려움의 발로였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모든 기억은 사라져 버렸죠.
 
- 하지만 카네키가 '인간과 구울 양측을 모두 경험한' 존재로서, 어떤 대안을 제시할 가능성은 작중에서 여러 번 암시되어 왔습니다. 요시무라 뿐만 아니라 츠키야마 슈도 카네키가 두 종족이 얽힌 깊은 원한의 나선을 파괴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요.

문제는 단순히 '도쿄의 구울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며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라는 결론을 내기에는 상황이 무척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적은(아오기리든 V든..) 너무나 강대하고, 구울-인간의 문제도 풀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일거에 원한관계를 청산하고 하하호호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닭고기밖에 못 먹는 배고픈 사자가, 그저 우정이나 사랑만을 생각하며 탐스러운 닭떼 한가운데에서 그 어떤 닭도 해치지 않고 살 수도 없겠지요. (키미나 히데, 우키나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만화의 결말이 어떻게 날 것인가, 어쩌면 카네키는 혹시 이도저도 아닌 실패한 인생이 되는 건 아닌가(;;) 회의적인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말의 방향과 카네키의 역할을 나타내는 암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M. 카네키는 왜 아름답다고 불리웠는가: 구원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a. 아름다움
 

작중에서 카네키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한 사람들은 우타, 니코, 아리마, 로마, 츠키야마 정도입니다.
츠키야마의 '돌체'한 청년 드립을 제외하면, 피에로마스크와 아리마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리마에게 V14에서 로그아웃 당한 후의 주마등 속에서, 내면의 어린 카네키는 스스로의 모습을 깨달은 자신을 끌어안으며 '우리들은 추하네'라고 말합니다. 단지 '잃어버리는 게 두려워서' 희생했던 어머니와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며, 카네키는 스스로를 추함으로 표현했었지요. 
 
 
굳이 '아름답다'와 '추하다'는 단어를 배치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b. 구원
 
그리고 구원에 대한 키워드가 작품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카네키는 스스로의 무능력으로 '잃어버리는 것이 두려워' 주변사람들을 구원하고 보호하고자 하지만, 사실 그것은 진정한 구원이라기보다는 구원받지 못한 자의 몸부림에 가깝습니다. 
 
 
- 반죠 카즈이치는 카네키에게 '누군가를 구원하기 전에 카네키가 구원받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 카네키는 외로움과 소외로 가득했던 소년기를 회상하며 '히데로부터 너무나 구원받았다'고 하며, 
- :re 들어서는 니시오 니시키에게 '어디서도 구원받지 못하는구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전혀 상호 연결이 힘든 듯한 이 두 가지 개념-구원과 아름다움은 타로카드의 기원사상에서 연결되고 있습니다.
 
 

c. "세피로트의 나무" : 아름다움은 구세주, 구원자를 나타낸다.
 
 
(세피로트의 나무는 타로카드의 기원=유대 카발라 사상과 관련되며, 이를 도식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방대하고, 여러 설이 존재하고, 저도 잘은 모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언급하겠습니다.
 
* 나무위키(https://namu.wiki/w/%EC%84%B8%ED%94%BC%EB%A1%9C%ED%8A%B8%EC%9D%98%20%EB%82%98%EB%AC%B4),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http://maskedasdf.tistory.com/5)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세피로트의 나무는 10개의 원("세피라"라고 합니다)과 22개의 경로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 여기서 22개의 경로는 타로카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과 대응하는 것
- 10개의 원인 "세피라"는 카발라 사상에서 빛이나 사상, 형태 같은 것을 나타내며, 이것이 모여 사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각 세피라는 번호와 그에 따른 의미들이 있습니다.(세피로트=세피라의 복수형)
- 이 사상에 따르면 세피로트로 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 세피라는 특정인과 1:1 대응이 되는 개념이 아니고, 따라서 한 개인을 상징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나 세계, 우주가 자체적으로 각각의 세피로트 나무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6번, "아름다움(티페레트)"라는 요소입니다.
아름다움은 나무의 중간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간주됩니다.
외모지상주의 아닙니다
 

이 "아름다움"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귀하며, 가장 위대하고 존엄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 가장 위에 있는 "왕관(케테르)"가 신적인 근원으로써 존엄한 반면, "아름다움"은 모든 것과 소통하며 치유하기에 존엄한 가치를 지닌다.
 
- 아름다움은 모든 세피라와 연결되어 있고, 다른 세피라에 생명을 공급한다.
 
- 아름다움은 "자비(연민)"와 "심판"의 속성을 통합한다. : "자비"와 "심판"의 폭주를 제어하여, 우주(세계)의 균형을 바로잡는다고 합니다. 이 상충하는 힘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창조물은 발전해 나간다고 합니다.
 
- 아름다움은 신의 위치로 올라가 희생하는 왕을 상징한다 : 카발라에서 아름다움은 "구세주"를 의미합니다. 그 외에 고난의 비의, 희생, 진정한 산제물, 어린 양... 등의 표현이 있습니다. 
 
 
-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신적인 영역(케페르)의 왕관과 아름다움을 이어주는 게 2번 여사제 타로카드입니다.
 
 
 
 
 
 
구울과 인간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결론에 이를지는 아직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가 단순히 마음으로 이해하거나 말로만 끌어낸 화해로 평화롭게 마무리되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카네키의 미래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게 될 것인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위 상징들을 들추어 보았을 때, 카네키는 지금은 미숙하지만 내면에 잠든 아름다움을 키워가는 존재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키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하지만, 지고의 정신과 광활한 가능성이 그 안에 숨쉬고 있지요.
 
이러한 점에서, 카네키는 훗날 도쿄구울 세계의 구원자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구원은 스스로를 위하고자(외롭지 않고자) 하는 의도에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내면의 구원을 얻은 카네키의 발심(發心)으로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카네키 켄은 많이 미숙합니다. 기억도 잃었고 엮인 문제도 많죠. 사사키 하이세로 살면서 정체성 고민까지 겪지요. 일단 개인의 문제만 봐도, 외로움을 극복하고 구원이나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에는 갈길이 멀어요.
 
사사키 하이세로서의 삶은 카네키 켄의 삶이 정체된 상태가 아니라, 보다 성숙한 미래를 위한 성장과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카네키(하이세)는 자비와 심판 사이에서 번민할 것이며, 앞으로의 여정도 많이 고난을 당하겠지만 스스로의 중용을 찾는 과정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간 속에서 얻은 해답이 비틀린 세계를 바로잡을 실질적인 대안이 되겠지요.
 
작품의 제목이 "도쿄구울"이고, 배경도 도쿄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카네키가 도쿄에서 일군 변화가 세계적인 변화의 단초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우려되는 것은 '희생하는 왕'이라는 암시입니다.
 
단순히 무력으로 V기관을 제패하다 사망하는 전개인지, 혹시 카네키의 희생 자체가 구울-인간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건 아닌지 염려됩니다-_-;;



 
 
이로서 추론의 내용을 마칩니다.
 
오랜 시간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D

 
 
 
 

<최종적인 추론의 요약>
 

1. 도쿄구울의 세계관은 타로카드의 기원인 유대 카발라 사상&프리메이슨 음모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2. V기관은 구울의 기원과 관련되어 있다. 그들의 모티브와 정체성은 세계의 그림자정부이다: 이미 현재진행형으로 인간과 구울의 정점에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3. V기관의 목적은 자신들이 정점에 선 세계지배체제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구 조절과 사회 통제가 필연적이다: 따라서 구울과 구울수사관의 존재는 그러한 체제를 유지하는 도구로서 이용된다.

4. CCG는 V가 원하는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인간 집행자 집단 중 하나이다. 물론, 모두가 진실을 아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그에 동조하는 것도 아니다 : 아마도 CCG는 거대한 은폐된 진실 앞에 놓인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5. 아리마 키쇼는 V조직이 알아차리지 못한 대적자 중 하나이다. : 아직 아리마의 의도는 알기 어렵다.

6. 에토는 V가 설계한 체제에 반발하여 무장봉기했다. 에토는 구울의 입장을 대변하며, 세계의 질서에 도전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녀와 아오기리 나무의 방식은 옳은 것이라 하기 어렵다.

7. 카네키의 존재는 구울과 인간의 관계에서 조화와 치유의 화신이 될 것으로 암시된다. 그는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스스로의 정체성과 희생의 의미에 대해 번민해 왔지만, 결국 스스로의 희생으로 세계를 구원하게 될 것이다.
 
 
개추
|
추천
26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Unknow인
카네키가 희생하면 너무 불쌍하네요.
2015-07-22 07:43:20
추천0
우주의역사
고통의 종착역이 희생이라니 ㅠㅠ
그 희생이 부디 목숨의 희생은 아니고, 모든 일이 끝난 후 웰빙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5-07-24 01:14:52
추천0
호옹잉
와.. 이렇게 보니까 도쿄구울이 더욱 명작처럼 느껴지네요
너무 힘들어서 전부 읽고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내용과 요약만 봤지만요..
2015-07-22 09:30:35
추천0
우주의역사
내용이 이것저것 추가되다 보니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도굴은 소년만화로만 생각해도 재미있지만, 숨겨진 요소를 파헤칠수록 작품의 구성력에 놀랍고 감탄하게 되요ㅋㅋㅋ 정말 명작이지요
2015-07-24 01:16:46
추천0
히데
이런글은 추천을 중복으로 눌러드리고싶네요
잘봤어요
2015-07-22 11:09:35
추천0
우주의역사
: D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도요!
2015-07-24 01:18:24
추천0
레이0
양질의 글입니다.보는 내내 감탄을 했습니다.문득 우주의역사님은 어떤 경로로 자료를 검색하고 탐구하는지 방대한 양의 자료에 매번 놀랍니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 부분에 도쿄구울이라는 도쿄로 한정된 배경으로 이야기가 주가 된다면 확실히 카네키가 도쿄에서 일군 작은 변화가 세계관을 변화시키겠군요.마치 나비효과가 떠올랐습니다.지금이야 2부 초반부이고 도쿄구울의 액션씬이 아쉽다 이야기의 진행이 더디다 그런 말들이 많지만 당장은 그렇더라도 멀리 내다보면 확실히 이 만화는 엄청난 자료들로 채워진 대사전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늘 잘보고 있답니다.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015-07-22 12:04:46
추천0
우주의역사
나비효과! 정말 멋진 말씀이세요. 카네키가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지요; 도쿄에서도 충분히 영고라인인데(눈물)저도 액션씬이나 파워배틀 자체보다는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편이어서, 도쿄구울 속에 숨겨진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만을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처럼 도쿄구울은 정말 대사전 같아요. 마르지 않는 우물같은 신기한 만화... 뭔가 처음 알아보려고 할 때 위키사이트에 주로 접속하곤 하는데, 특히 도굴은 볼때마다 몰랐던 항목이 생겨나는 기분입니다=.=;;;
분에 넘칠 만큼 좋은 말씀을 남겨 주셔서 무척 송구합니다;ㅅ;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7-24 01:42:59
추천0
[L:51/A:203]
오비토둔술
너무 대단하십니다... 진짜 연구글 볼때마다 작가의 생각을 다읽으시는거 같아요 ㄷㄷ...
2015-07-22 12:11:48
추천0
우주의역사
어쩌면 작가님이 '??' 하실 수도 있는 과대해석일 수도 있어서, 실은 업로드할 때 혼자 '이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럼에도 잘 읽어주시고 힘이 되는 코멘트 남겨주셔서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ㅠㅠ!!
2015-07-24 01:46:33
추천0
피에로우타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유익한 글이네요ㄷ
2015-07-22 13:19:48
추천0
우주의역사
감사합니다 : > !!
2015-07-24 01:49:02
추천0
배이비
이거 누가 일본어로 번역해서 스이센세한테 보여드렸으면 좋겠다ㅠㅠ
정말 잘 보고 가요
2015-07-22 13:31:17
추천0
우주의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너무 앞서나간 내용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ㅠㅠ ㅋㅋ 그럼에도 정말 진지하게 잘 읽어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서 감사해요.
추측글을 쓰긴 했지만 저도 V조직의 정체가 작중에 드러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체 뭐하는 조직일지가 너무 궁금해요;ㅅ;
2015-07-25 00:10:52
추천0
새규큣
작성자분도 대단, 스이쌤도 대단..ㅋㅋㅋㅋ 소름돋을 정도로 잘 들어맞는 부분이 많네요... 정말 스이쌤의 의도를 잘 파악하신듯...ㄷㄷ
쿠인케 뜻이 5인건 정말 처음 알았어욬ㅋㅋㅋㅋㅋ 아름답구나가 그냥 한 말이 아니었다는것도 놀랍네요...
도쿄구울을 본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시는군욬ㅋㅋㅋㅋㅋ 와 정말 꼭 결말까지 보고싶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ㅋㅋㅋㅋ♡
2015-07-22 13:33:19
추천0
우주의역사
저도 도굴은 완결까지 꼭 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뿌려진 떡밥들 다 회수되고 탄탄한 결말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구나◀ 이겅 아리마가 왜 이 말을 했는지 꼭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아직 작품이 :re 초반이라 작품 외에서 모티브를 찾아야 했는데, 작품 내에서는 그 이상의 이유가 숨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
2015-07-25 00:17:03
추천0
[L:47/A:355]
Hera
대단하십니다,,
2015-07-22 14:03:48
추천0
우주의역사
감사합니다(*_ _*)
2015-07-25 00:17:59
추천0
나냐리츠
와...진짜 이렇게 섬세하고 조밀하게 작품을 구성하고 곳곳에 씨뿌리듯 떡밥을 살포해놓는 작가님은 스이쌤밖에 없을거에요...그걸 또 알아보는 독자가 있는것도;;; 스이쌤 보람차시겠어요
2015-07-22 15:20:46
추천0
우주의역사
저도 이런 만화는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 만화나 웹툰에 한번 빠지면 떡밥을 찾곤 했는데, 진짜 도굴같은 만화는 처음 만났어요 ㅋㅋ 이시다 스이 선생님의 정체가 궁금할 정도에요. 독자가 계속 파고들고 끊임없이 추측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어요-_-ㅋㅋㅋ
감사해요! : D
2015-07-25 00:22:49
추천0
흑갈치
왜 이러시는거에요
이런 엄청난글 쓰시면 추리글쓰기 창피해지잖아요ㅠㅠ
2015-07-22 17:46:56
추천0
우주의역사
그런 말씀을 하시면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ㅅ;
2015-07-25 01:20:26
추천0
치명적사기
수고하셨습니다!
스이쌤이 이런걸 모두 감안하고 쓰신거라면.....주간연재 맞죠?
2015-07-22 19:08:34
추천0
우주의역사
과대해석에 지나지 않는 추측글일수도 있지만, 만약 작가님이 정말 저 모든 걸 감안하신 거였다면 소름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타로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계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어느쪽이든 작가님은 엄청난 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ㄷㄷ 어느분 말씀대로 떡밥노트를 갖고계실지도...
감사합니다! ㅎㅎ
2015-07-25 00:49:29
추천0
tism
이분 도굴로 논문을....... 잘봤습니다...
진짜 윗분 말대로 스이쌤이 이런거 다 염두에 두신거라면.....
2015-07-22 19:41:58
추천0
우주의역사
ㅋㅋㅋㅋㅋㅋ 초기에 생각한 분량을 넘어서 좀 심하게 길어졌습니다. 추측이 맞는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글을 쓰면서 작가님의 정체가 더 궁금해졌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2015-07-25 00:52:48
추천0
제이슨
내가 여지껏본 모든 연구글 중에 단연 일등이십니다
2015-07-22 21:25:15
추천0
우주의역사
헉..
분에 넘치는 칭찬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2015-07-25 00:54:56
추천0
기레주인
이글을 읽고 생각한것
1. 우와 굉장하다 어뜨케 저런 생각을 다했을까
2. 카네키가 구세주라면 더구를수밖에 없겠다
3. 카네키가 희생왕이라면 토우카랑 못이어지려나?
이상입니다
2015-07-22 21:34:12
추천0
우주의역사
ㅋㅋㅋㅋ 카네키는 진짜... 엄청나게 구를 것 같아요(눈물) 하이세 되고 나서 좀 평화로운데, 그것조차 더 커다란 멘붕 더 막장인 신세를 위한 전주곡 같은 느낌입니다.
토우카는... 이어진다면 정말 그림 좋은 커플인데... 카네키랑 잘못 엮였다간 토우카도 위험할것 같아요;;; (요즘들어 카네키가 무슨 걸어다니는 데스노트 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07-25 00:58:06
추천0
[L:19/A:91]
에너지팬티
ㅠㅠㅠ님이 한국인이라니...왈칵
정보력도 쩌시고 구성도 좋고..
정말 스이센세 앞에서 발표하셔도 될거같아요ㅇ0ㅇ
2015-07-22 23:32:18
추천0
우주의역사
저도 자국어로 된 작품이나 분석,2차에 언제나 목말라 있습니다
이곳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찾아왔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ㅠㅠ
말씀에서 힘을 얻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7-25 01:03:07
추천0
볼펜
했던 말을 다시 하는 것 같지만, 항상 감탄밖에 안나오는 멋진 글이네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ㅠㅠ
2015-07-22 23:51:11
추천0
우주의역사
남겨주신 말씀에 그저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감사합니다(*_ _*)
2015-07-25 01:11:20
추천0
99B
분석글이 하나하나 엄청나네요..
양질의 글 잘 읽고 갑니다.
2015-07-23 01:48:17
추천0
우주의역사
지난 글도 읽어주셨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D
2015-07-25 01:14:32
추천0
무진이
요즘은 도쿄구울을 잘 접하지 못했었는데 이런 글을 보고나니 다시 의욕이 생기네요. 작가님의 배경 지식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세계관이나 인물들의 관계를 보면 그걸 풀어내는 방법도 잘 아는것같고요.
이제 남은건 :re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진행시킬건가 뿐..
2015-07-23 12:37:00
추천0
우주의역사
저도 :re에서 어떻게 앞으로 내용이 이어질지 무척 기대됩니다.
도쿄구울 작가님은 만화로 표출하는 에너지가 엄청난 분 같아요; 작화와 이야기가 함께 수려하기가 어려운데, 도쿄구울은 두 부분이 모두 매력적이라 빠져들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D
2015-07-25 01:18:1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8867 그림  
우타 관련 아재 개그 만화 그려봄 [23]
펜닝
2016-03-06 26-0 6867
78866 그림  
토우카 그렸어요 [20]
공기팡
2016-02-16 26-3 3623
78865 그림  
도쿄구울√A 엔딩을 만들어 봅시다.. [18]
르므
2016-02-10 26-0 2284
78864 일반  
보루토 ㅈㄹ 꼴볼견아님? [41]
브더기즈노
2016-02-09 26-34 1880
78863 그림  
에토 ver. 고양이 [30]
펜닝
2016-02-07 26-1 13154
78862 그림  
RE쥬조를 핑크헤어로 그려봄 [17]
파파랑
2016-01-29 26-2 2233
78861 그림  
각잡고 찍은 후루타 도트 [18]
파닭볶음면
2016-01-16 26-0 3203
78860 그림  
Re 100화 색칠놀이 [18]
네홀
2016-11-18 26-1 4716
78859 일반  
트럼프 쥬조 수.채.화 [20]
함씨
2015-07-27 26-0 5421
일반  
V조직의 모티브와 정체, 목적, 구울의 기원에 대한 추론 : 카네키는 왜 아름답다고 불리우는가 下 [38]
우주의역사
2015-07-22 26-0 6981
78857 일반  
V조직의 모티브와 정체, 목적, 구울의 기원에 대한 추론 : 카네키는 왜 아름답다고 불리우는가 上 [37]
우주의역사
2015-07-22 26-0 7602
78856 일반  
새로 만든 따끈따끈한 균루타 짤방 [17]
펜닝
2016-04-11 26-1 3878
78855 그림  
(그림) 웹툰 오! 주예수여의 한 장면을 카네토우로 트레이싱 해봤습니다 [18]
까까마까
2015-06-16 26-1 29701
78854 일반  
다음주 도쿄구울 32화 스포 한장 [32]
히나미
2015-05-31 26-0 5223
78853 일반  
서울구울 1화 .영고카 [42]
장수말벌
2015-02-26 26-0 4727
78852 일반  
도쿄구울 :re 카페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41]
편재
2015-01-10 26-1 13430
78851 일반  
삼위일체였네요 -_-; [17]
예쁘시네요
2017-05-17 25-0 4198
78850 일반  
New 균루타 짤방 [22]
펜닝
2017-03-13 25-0 2997
78849 그림  
오랜만에 낙서 한장 [19]
펜닝
2017-01-30 25-1 2837
78848 일반  
하여튼 마루마루나 여기나 흠잡는데는 도사들인듯 [37]
아오누마메
2017-01-28 25-26 3115
78847 그림  
카네키, 토우카 그림~ [11]
후루츠
2016-11-11 25-0 3780
78846 일반  
토우카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 :re는 무엇인가, 척안의 왕에 관해서 [20]
예쁘시네요
2016-08-08 25-1 6153
78845 일반  
반대 많이눌러서 관종 숙청시키는건 나쁘지않음. 근데 [20]
E사탕B
2016-08-06 25-20 2776
78844 일반  
피에로마스크에 대한 추측 [15]
새장
2016-05-06 25-1 5482
78843 일반  
아야토 중2병 고치기! [15]
WRYYYYYYYYYY
2016-03-30 25-2 3107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