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고3이 팬픽 찾다니...
드디어 볼만한 팬픽을 발견했네요
제목은 그리고 정의의 사자는 없었다
내용은여..
안녕, 토오사카. 오늘 아침은 토스트?"
"응? 무슨 소리야?"
"아니, 별 거 아냐. 그냥 코트에 잼이 묻었길래."
시로의 무심한 지적에 린은 화들짝 놀라면 허둥거렸다.
"에엑ㅡ!? 진짜야? 어디, 어디야!"
"거짓말이야. 가자, 잇세. 조례시간 다 됐어. 뭐, 타이가니까 괜찮겠지만."
자신의 코트에 묻은 있지도 않은 잼의 흔적을 찾기 위해 복도 한 가운데에서 몸을 홱홱 움직이는 린을 두고 시로는 뒤도 안돌아보고 빠른 걸음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뒤를 따라 잇세도 통쾌한 미소를 지으며 사라졌고 곧 린도 상황을 깨닫고 새빨게 진 얼굴로 분해하기 시작했지만, 그때는 이미 두 사람이 복도 저 편으로 사라진 뒤였다.
"코, 코, 코, 코토미네 시로!!!"
린의 내숭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이었지만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린은 마음껏 마음 속으로 간드를 내뿜었다.
토오사카 린. 10년 째 코토미네 시로와 대결 중. 전적은 거의 6:4 정도로 근소하게 이기고 있지만 조금 위험할지도.
코,코,코,코 코토미네 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받고 봐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미네 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코는 막장이지만 코토미네 시로는 한번 봐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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