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리보기 봤는데 개인적인 스토리 추측해보면
오늘 도겸 숙부까지 나온거 보면 1부 캐릭터들 떡밥 회수는 다한 것 같음.
도겸 숙부과 도총관이 맞고
독사 그 놈은 지요성 무명으로 추정이 되고...
신파천문의 진짜 보스는 아직 섣불리 판단 못하겠음.
고수 스토리에서 은근히 반전이 있는 요소들을 쓴 작가님들이기에..
(막사평 에피소드에서 소진홍이 검술로 글자를 써서 강룡에게 알려준 사실이나
진가령의 천풍선에 패한 줄 알았던 강룡이 가짜 강룡이었다는 사실 등등)
혈비는 다급한 성격으로 나오고
환사가 얼굴도 드러내지 않았고 신중한 성격에다가 또한 예린이나 송초향 할매와 관계가 있는 것을 보면 환사가 진짜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게 보이지만
오늘 혈비가 환사한테 강룡이란 놈에게 접근치 말라고 한 것 또한 같은 맥락인가?
말하는거 보면 웬지 혈비가 환사를 떠보는 느낌??
나중에 신파천문 vs 강룡과 백마곡 구무림 팀 대결때
혈비의 명을 받은 신파천문의 수하들이
객점 습격했을때 예린이랑 송초향 할매를 보호하려고 뒤에서 환사가 막아섰는데
그 환사의 뒤에서 혈비가 공격하면서
그동안 의심스러웠는데 확신하게 되었군 이런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작가님들이 환사를 계속 신중한 성격으로 묘사해서 최종보스처럼 보이게 했지만
사실 알고보니 진짜 혈비가 진짜 최종보스로 나타낼 반전요소를 드러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됨.
가능성이 있어서 저렇게 적어봤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