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백수 해적단은 내부 분열에 의해 크게 주춤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일입니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니 자가 격리니 하신다고 고생많으십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영양가는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스토리의 방향을 추측해보는 글을 쓰려합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쓴 글이며 재미없더라도 욕은 삼가주십쇼!!
<카이도 세력은 쿠데타 세력에 의해 크게 주춤할 것이다>
카이도는 백수 해적단의 우두머리이고 총독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사업건은 도플라밍고에게 전담하였고
잭에게 명령을 내린것도 카이도 본인이 아닌 카이도 아들(카이도 2세라고 칭하겠음)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총독이라는 지위를 가지고는 있지만 술만 마실 뿐 자발적인 리더의 행동을 보이진 못했습니다. (빅맘 해적단이 와노쿠니로 쳐들어올 때도 당황하면서 포격 지시만 내릴 뿐이었죠)
이는 카이도는 허술함이 다분한 캐릭터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카이도2세가 조직 내부에서 자신의 세력을 결성하고 있다고해도 눈치를 못 채겠죠 (브로커 업무는 카이도2세의 전담업무이니....)
그래서 이런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카이도의 아들이 카이도의 목을 치고 자신이 권력을 독점하고자하는 공명심이 있다면?
카이도 2세는 얼굴을 잘 내비치지 않는 인물임에도 대간판인 잭에게 명령을 내릴만큼 충분한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옆에 사무라이의 실루엣을 가진 인물이 카이도 2세에게 반말을 하는것을 보아
부하와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권위적인 카이도에게 불만을 가진 내부 인사들이 카이도 2세 라인에 붙게되어
백수해적단은 현재 카이도 라인, 카이도 2세 라인으로 이뤄져 있는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간판, 토비롯포 등의 세력 중 카이도2세에 전령을 받고 행동하는 인물들도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결국 2차 정상결전에서 카이도2세가 이끄는 쿠데타로 인해 카이도 세력은 크게 주춤할 것이고
최종적으로 밀짚모자 해적단 + 사무라이 동맹에 의해 끌어내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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