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하늘섬과 노래
원피스 단행본
26권~ 32권으로 이어지는 하늘섬 스토리와 노래와의 관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몽블랑 노랜드와 카르가라 그리고 황금향 대종루
400여년전 노랜드가 종소리에 이끌려 자야로 가고 거기서 헛된 신에게 경배하고 원인모를 질병에 죽어가던
사람들을 살려내고 대전사 카르가라와 친해지지만 노랜드의 본국귀향후 왕과함께 자야로 돌아오지만 자야는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노랜드는 거짓말쟁이로 취급받으며 사형당하는 안타까운 스토리가 있었다.
그후 지금시대 노랜드의 후손 몽블랑크리켓이 사라진 자야가 하늘에 있다고 믿으며 찾아다니고
루피는 그 황금향 대종루가 하늘에 있었다는걸 증명해낸다.
여기서 우리가 포커스를 두고 살펴볼 것은 '황금향 대종루'
그것은 400년전에도 지금에도 사람들 사이에선 전설로 여겨졌다.
그것은 종소리이자 노래였다.
2. 하늘섬 에피소드의 제목
어느정도 음악적 지식이 있거나 간혹 들어봤던 말들이 이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눈에 띄는걸 발견할수 있었을 것이다.
어떠한 것들이 나왔는지 살펴보자
각 화의 제목의 음악적특성과 내용은 큰 관련이 없지만
하늘섬이라는 큰 틀이 음악이라는 큰 틀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알수있다.
3. 하늘섬과 노래
굳이 내용과상관이 없는 제목들을 각 화에 집어넣은 이유가 뭘까?
그것은 '대종루' 가 가지고 있는 역할을 살펴보면 알수있다.
400년전 노랜드는 '대종루'의 종소리를 듣고 섬에 이끌려 오고
그 섬과 섬의 사람들을 구원해주고 카르가라와 친구가 된다.
카르가라와 노랜드는 헤어질때도 '대종루' 의 소리를 들려준다.
신이라 불렸던 뱀. 그 뱀의 자식인 쥬라도 종소리만 들으면 즐거워한다.
스스로 신이라 칭한 에넬또한 황금향 '대종루' 를 원했다.
루피일행은 '대종루'를 울려 청해의 크리켓에게 황금향은 하늘섬은 존재했다는것을 알렸다.
단순한 무형의 힘인 종소리, 노랫소리가
커다란 힘을 발휘할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단순히 하늘섬내용에서만 힘을 발휘할지도 모르지만
에피소드마다 파티를 벌이고 노래를 부르는 루피일행또한
그런 무형의 힘을 받고 있는건 아닐지 ^^
선조 노랜드가 거짓말을 하지않았다는걸 다 밝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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