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남매’를 연기하며 점점 렌에게 끌리는 쿄코.
하지만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그녀.
렌을 향한 마음에 자물쇠를 채워, 영원히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힐 남매’가 되어 렌과 단둘이 방에 있을 때, 쿄코에게 쇼의 전화가 걸려 온다!
연기 중이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는 렌을 보며, 렌 안의 어둠을 알게 되는
쿄코.
‘세츠카’ 연기를 통해 렌을 돌려놓으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상황 연출로 머릿속은 대혼란 상태!!
그리고 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