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배웅할 때에 여행의 무사를 기원하며 하는 인사말인 일로평안.
번역하면 ‘좋은 여행 되세요’라는 뜻의 제목을 지닌 이 작품은 ‘스쿨럼불’,
‘여름의 폭풍’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코바야시 진의 신작이다.
하는 일이라고는 밤 새 게임하고 새벽녘 편의점에 잠간 다녀오는 것이 전부인 코우메이가
엉뚱한 미소녀 먀오후를 만나며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밤새 게임하고 출출한 새벽녘, 코우메이는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 시선을 사로잡는 미소녀를 만난다.
중국에서 왔다는 그녀의 이름은 먀오후!
길을 헤매는 그녀에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한 코우메이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
요 앞까지만 가는 줄 알았는데 그녀의 목적지는 교토?!
어디가지 함게 가야하는가! 또 알 수 없는 그녀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