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가 지라이야와 동급이 아닌 이유
이런 류의 연구글은 이것이 마지막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chapter1 작중행적
[나뭇잎에 온 본래 이유]
사실 우리는 논쟁을 하면서 간과한 사실이 1가지 있습니다.
바로 '작중언급'을 정확하게 읽지 않는다는거죠
이타치가 나뭇잎에 침입하고 후퇴한 이유는 아카츠키의 진 수장
오비토의 대사로 알 수 있습니다.
그 에게 있어 사스케는 하나뿐인 동생이자 인생의 전부였고 일생을 탈주자란 낙인이 찍히면서까지 지키고 싶어하던 존재입니다.
보호 약속을 보장했던 3대호카게가 사망하자, 동생을 증오로 하여금 각성시키고 마을 상층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마을의 내려온 것입니다.
이 두가지의 소기 목적을 달성했으니 지라이야와 나루토를 해할 이유는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 근거로 이타치는 마을 내부에서 분란을 일으킨건 사실이지만 침입한 후 그 누구도 죽이지 않았죠.
이 부분은 만화를 읽을 때 복선이라는 개념을 알고있다면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작품 내부에서의 평판]
이타치의 대해 시인하거나 패배한 인물들
- 호시가키 키사메
- 데이다라
- 오로치마루
- 쿠레나이
- 사루토비 아스마
- 하타케 카카시
- 치요
- 우치하 오비토
- 야쿠시 카부토
- 킬러 비
- 우즈마키 나루토
이들 중 상당수가 카게급과 필적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캐릭터들이 이타치의 강함을 인정하고 두려워했습니다.
만약 이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급에 속하다면 이들의 언급과 행적은 전부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리죠.
[죽기직전,생전,전성기,예토 / 기준은 무엇일까]
이지논쟁을 거듭하면서 의문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타치 전성기는 예토전생으로 존재하는데 왜 길고 긴 논쟁이 이리도 집요하게 이어지는가
그 이유는 전투 기준을 전성기도 아닌 병타치로 잡기 때문입니다.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페인전으로 기준 잡았습니다.
반면 이타치는?
대다 수가 병이든 이타치 ,사스케와 싸우던 마지막 시기 즉 병타치로 기준잡습니다.
죽음이 코앞까지 닥쳤고 정상적인 수리검조차 조준못하는 매우 병든상태였습니다.
확실히 이 상태로 대전에 임한다면 지라이야와 붙어도 결과는 명확히 알 수 없겠죠.
허나 이보다 건재했던 때는 실재했고 그 때가 바로 나뭇잎에 쳐들어 온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타치가 죽기직전 스사노오를 터득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미 두 개안조건을 갖춰 스사노오를 사용할 수 있고 그 밖에 신기조차 구사가능하니 나무랄데가 없는 기준이죠.
[전투 방식]
이지논쟁을 하면서 반대입장 분들이 탐탁지 않게 여기시는 것이 바로 초반에 승부가 갈린다 입니다.
위 두명도 딱히 할 것도 없이 미리 걸어놓은 츠쿠요미 한번에 리타이어 됬습니다.
그렇다고 이 둘이 약체로 취급되나요?
절대 아닙니다.
이 둘은 아카츠키에 입단하고 난 후 혹은 탈퇴 후 카게들과 전투해 승리하는 등 괴랄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보통 승부라는 것이 빠르게 갈릴 수록 급차이가 제법 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겠지만,
나루토라는 작품 특성 상 환술,사륜안,윤회안이 개입된 이상 승부가 빨리 결정되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사스케나 마다라같은 인술이나 직접전투형과 다르게 이타치는 환술특화부문이고 그 결과로 츠쿠요미를 사용하지요.
이타치 성격 상 전투의 들어가거나 불신하는 타인을 만났을 떄 환술부터 걸고보는 타입이구요.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키는 이 동술은 작가가 설정한 이타치 만화경만에 메리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보면 츠쿠요미는 직파 사륜안에 파해될 수 있지만
지라이야는 사륜안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chapter2 만화경이란 이름아래
[차크라를 구분하는 눈]
선인에너지가 피지컬과 위력을 급상승 시킨다면
사륜안은 상대방이 품은 차크라의 색을 구분합니다. 더 나아가 빠른 동체시력을 기반으로 간접적으로 체술이 상승하며 적을 통찰하고 다음 수를 간파합니다.
일반적인 눈에서 사륜안으로 이구옥에서 삼구옥으로 진화를 거듭 반복하고 최종적으로 만화경을 개안 할 시 그 클래스는 몇단계 상승하죠.
지라이야는 선인을 가기 위해 갖가지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타치는 눈만뜨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륜안 상대법]
여기서 우리는 이타치의 사륜안의 대처하는 두 인물을을 알아볼겁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선인모드 사용자라는 점이죠 지라이야>카부토 주장하는 분도 잘보세요.두 능력자가 이타치와 조우하는 동시에 행하는 모습을 보도록 하죠.
좌측 카부토는 후드를 뒤집어 쓰고 눈을 최대한 피하며 대화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치하 일족을 많이 접해본 결과겠죠.
우측 지라이야는 ...아니? 왠걸 당당히 눈으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네 지라이야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럴 수 있습니다. 이타치의 츠쿠요미에 대해 정보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지라이야의 수많은 전투경험과 센스를 가졌으니 사륜안도 쉽게 대처할 것이다라는 주장은 부정됩니다.
잘 보시면 좌측 중단 2대선인인 후카사쿠마저 페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합니다.
아직 페인의 정체를 밝히지도 알아내지도 못한 상태에서 사륜안보다 상위동력인 윤회안을 직접적으로 쳐다보고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작중묘사를 조합해 승부가 초반에 갈릴 확률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설령 지라이야가 카부토처럼 사륜안을 최대한 경계한다 해도 2대선인이 쳐다본다면 그 순간 선인모드는 해제되고
결국은 패배로 연결됩니다.
[두꺼비도 눈을 가지고 있다.]
소환술을 사용해 두꺼비들을 소환하여 연계하고 싸우는 게 지라이야의 전투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양날의 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유동성 있게 적을 상대하는 건 좋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말하지만 적은 만화경 술자입니다.
1. 정상급의 수리검 실력
나가토의 소환수들의 시야를 수리검으로 차단합니다.
2.아마테라스
소환수 두 를 작은아마테라스 두 방으로 제압시켜버립니다.
이로 인해 나가토는 기동성을 잃고 화염에 둘러싸이게 되죠
3.환술(츠쿠요미)
만약 소환된 가마켄이 츠쿠요미에 걸려버린다면?
환술은 제3자가 개입해 깨워줄 수 있으나 츠쿠요미는 츠나데 같은 실력있는 힐러가 없다면 파해되지 않는 것이 정설입니다.
확실히 이 모두를 자유자재로 여러번 사용가능한건 아닙니다. 동력문제와 차크라 양 까지 고려하면 그렇죠
하지만 한 두번만 사용해도 소환수 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chapter3 넘어야 할 산
[지라이야의 선인모드란]
지라이야는 선인모드에 돌입하기 위해서 준비시간과 손을 모으는 합장을 요합니다.
이것은 선인을 준비하는 단 시간동안 만큼은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죠
당연히 위 같은 인술은 사용불가
이 시간만큼은 소환되어있는 소환수에만 의존해야하는 위험천만한 상태입니다.
비마을에서 지라이야가 상대한 페인은 '축생도' 한구.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버틸만한 상대입니다.
하지만 적이 이타치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지라이야가 천신만고 끝에 선인모드에 성공했다 가정해봅시다.
지속시간 쯤이야 선인들이 어깨에서 에너지를 공급시켜주니 나루토보다 이상입니다.
신체 피지컬 감지능력 인술위력 모두 비약적으로 상승되니 지라이야의 승리가 확실히 가까워 보이시나요?
그 강력해보이는 선인모드도 약점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감지능력이죠.
선인모드가 시전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페인의 뒷치게에 꼼짝없이 당해버립니다.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진다해도 사람이 뒤에서 기척을 느끼면
앞 사람이 반응하듯이 지라이야도 그랬어야 마땅합니다.
이런 명확한 묘사가 나온 이상 뒤에서 토츠카를 맞는다 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승리의 지름길]
나루토라는 작품 특성 상 높은 수준의 전투를 펼치려면 단순 육체적인 능력, 강력한 인술 뿐만 아니라
재빠른 상황파악,높은 판단력, 심리전, 고도의 전략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또 1가지가 필요하죠.
그 것은 다름아닌 『정보』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자면 페인의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나루토는 가지고 있던 정보를 통해 지라이야보다 수월하게 페인 몇 구를 잡아냈습니다.
시카마루 일행 또한 히단에 대한 관련지식이 없어 무참히 당했으나 비밀을 알아내고 전략을 짜내 혼자서 히단을 굴복 시키는데 성공하죠.
이처럼 정보는 1대1 대결에서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지라이야는 두꺼비관련 인술을 사용하며 선인이라는걸 표출하고 이를 눈여겨 봤던 이타치는
지라이야가 선인모드 사용자 임에 대해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지라이야는 츠쿠요미와 아마테라스에 무지한 상태였고 더불어 우치하 일족과 전투한 경험도 묘사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시전자도 극소수인 스사노오란 인술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렇다면 토츠카의 검, 야타의 거울 ,스사노오라는 개념조차 모르고 있는 지라이야와 반대로
이타치는 선인모드를 인지하고 있었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높은 판단력까지 지녔으니
속전속결 전투 극초반부터 지라이야의 선인모드를 저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제가 주장에 변함없이 이>지를 고집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vs라는 것이 직접 겨루지 않았으니 온갖 추측이나 억측이 난무할수 있죠
하지만 하시라마와 히루젠를 비교했을 시 급차이가 월등히 나니 서로 견주지 않아도 둘의 승패를 자연스레 알 수 있습니다.
논제에서의 이 둘이 그렇게 압도적인 차이는 나지 않지만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급도 절대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분석능력이나 판단력 등등 성격이나 지능적인 것도 충분히 고려 대상이지만 이런건 대체로 빼놓고 논쟁하시더라구요.
위 상황을 보면 구미차크라를 다루고 선인까지 마스터한 나루토도 지폭천성에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반면 이타치는 침착하게 구체를 분석하고 냉정하게 판단한 후 모두에게 오더를 내리죠.
이타치의 강함은 강력한 동술을 바탕으로 사물을 살피는 시야와 냉철한 성격, 뛰어난 센스도 한몫하지 않았나 합니다.
따라서 이타치의 실력은 본인이 작중에서 자연스레 입증한 것이지요.
저는 그것을 전하고 줄줄이 나열한 것뿐
[정리]
- 이타치는 나뭇잎에 이중스파이였다.
- 그의 강함에 대해서 상당 수가 시인했다.
- 데이다라,오로치마루를 초살한 전적이 있다.
- 강력한 만화경과 환술 츠쿠요미를 다룬다
- 지라이야는 사륜안을 상대하는 방법이 잘못됬다.
- 지라이야는 방심의 전과가 있다
- 미완성 선인모드의 감지능력은 한계가 존재한다
- 스사노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 이타치는 빠른 분석능력과 높은 판단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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