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견신이라는 만화 읽어보셨나요?
10 년 전 쯤 읽은 기억이 있는데, 요즘 나루토에서 신목신목 해서 기억나는 작품중 하나가 견신이었답니다.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결말부분, 신목이 세계의 시작점으로 구분되는 부분에서 나루토의 결말에 대해 생각 되게 만든답니다.
작품중 악당이었던 남자가 인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끈답시고 일본의 거의 모든 인구가 죽어나고 새로이 탄생된 이브? 아담의 신목은 그 시체들의 영양분을 빨아들여 살아남은 나머지 캐릭터들에게 이상향의 꿈을 보여주면 천천히 나머지 몸들도 흡수하려 합니다.
악당의 계획은 새로이 태어난 이브(암)의 신목을 이용해, 자기자신을 아담(숫)으로 이용, 자기자신의 복제판이라 하는, 더 우월한 인간을 나무로부터 배출하기를 원하죠,
그런 내용으로 끝이날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었던 남학생(이름은 기억이 안난답니다)은 주인공격인 개, 23(개의 이름), 견신과의 깊은 관계 끝에 모든 영역에 대한 이해를 끝마치고, 깨달음을 얻은 후에(마치 하고로모에게 깨달음을 얻은 나루토를 보는 듯), 악당의 악의가 담긴 염원과는 달리 주인공의 선함으로 신목의 의식안에서 악과 싸움을 끝낸후 목숨을 희생을 담보로 세계는 끝이 나지않죠.
너무 갑작스럽게 생각났고, 쓰지 않는다면 까먹게 될것 같기에 이렇게 끄적거려 봅니다.
견신이라는 만화를 바탕으로 나루토의 결말방향을 생각해본다면, 이미 육도의 의지를 물려받고, 힘, 의지, 신뢰 등 모든 면에서 너무도 신 자체에 가까워진 나루토가 다시 나뭇잎 마을의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친구, 동료, 가족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카구야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모두를 살리고 챠크라 라는 에너지자체를 봉인 시키지 않을까 하네요; 챠크라 자체가 힘, 개성 등을 나타내지만, 오히려 악 또는 전쟁의 근원이기도 하기때문이죠.
나루토가 희생되고 모든 챠크라의 힘을 잃게된 세계는 평범한 일생으로 돌아가게 되고 시카마루의 호카게(또는 다른 형태의 대장일수도 있죠?) 취임이 되고, 사스케는 우치하 가문을 재건 시키는 길을 걷게 될 것이라 저는 뻘생각을 합니다.
15권 밖에 되지않았던걸로 기억하고, 의외로 빨리 읽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읽는걸 추천한답니다, 읽은 후에 나루토안의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여러분과 공유하고싶네요.
광고글이라뇨, 제가 생각하는 연구글은 나게에서 초대와 히루젠 비교글이 아니라, 다른 만화/역사에서 유사성이 있는 정보를 알맞게 배열해 토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옮긴 것이라 판단해 올린것입니다.
올때마다 연구글 쓰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생각해 작성한것이니 오해말아주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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