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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작 '사이코 패스' 관련, 우로부치 겐씨와 모토히로 총감독의 인터뷰
언트 | L:39/A:543
1,128/2,130
LV106 | Exp.5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63 | 작성일 2012-10-12 1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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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및 기사 출처: http://wpb.shueisha.co.jp/2012/10/11/14536/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후지 TV'의 심야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인 '노이타미나'에서의
방영 개시를 앞두고 있는 '사이코 패스'와 관련된 사진과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총감독을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유명한 '모토히로 카츠유키'씨가 맡고 스토리 원안을 '우로부치 겐'
씨가 맡았다고 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위쪽의 두분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좀 흐릿
하게 보이지만, 우로부치 겐씨의 포스는 여전하군요.

총감독을 맡은 '모토히로 카츠유키'씨에 따르면, 원래부터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 몇년
씩이나 기획을 가다듬고 있었는데, 그게 좀처럼 잘 되지 않아 답답해 하셨답니다. 그래서 
'카리스마 각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보고 우로부치 
겐씨와 접촉을 하게 되었다네요. 우로부치 겐씨가 쓴 소설도 읽고 '이 사람이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반드시 재미있어질 것이다'라고 확신하게 되신 모양입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이번 '사이코 패스'라는 작품은 인간의 심리나 성격이 수치화된 세
상을 배경으로 형사들이 '범죄 계수'가 높은 사람들을 쫓는 내용인데요. 처음 두분이 만났
을 때에는 '가까운 미래'와 '경찰'이라는 키워드만은 이미 주어져 있었답니다. 거기에 최초
협의에서 '정신이 수치화된 세계'라는 아이디어를 덧붙이신 게 바로 우로부치 겐씨라고 하
네요.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들의 삶이 이미 여러가지로 '수치'에 지배되고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세계관은 '블레이드 러너'의 이미지를 참고한 모양이며, '범죄자를 찾아내면 머리의 바보털
이 반응한다'거나, '얼굴 절반 정도가 눈인 여자 아이가 나온다'거나 하는 장면은 없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협의할 때부터 아예 '모에'라는 말을 금지하고 있다네요. 현재 애니메이션
업계의 유행에 '카운터'를 먹일 생각으로, 남들과 똑같은 걸 만드느니 좀 다른 걸 만들어 보
자며 제작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삼진이 아니면 홈런이라는 각오를 갖고 제작
하신 듯합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잔혹한 장면도 있지만, '심리적인 잔혹함'이 좀더 강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저렇게까지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을 수 있단 말인가 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니, 기분이 우울할 때는 보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우로부치 겐씨의 충고가 인상적이
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 한평생 트라우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농담도 나온
듯. 그야말로 우로부치 겐씨의 작품(...)이로군요. 그외 두분은 언젠가 함께 '실사'에도 도전
해 보고 싶다는 말씀도 하신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인터뷰 같습니다.

보는 사람의 가슴이 답답해지고 까딱하면 한평생 남을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등장 인물을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아세우는 잔혹한 작품이라니, 도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작품이 되려
나요? 과연 제작진의 소망대로 '공각기동대를 뛰어넘는' 작품이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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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504]
라스트오덕
기대됩니다! ㅇㅅㅇ
2012-10-12 13:54:03
추천0
[L:50/A:386]
이요
어 음 실사는 정말로 위험할지도
2012-10-13 21:37:30
추천0
47歲床74
22
2013-05-10 08:28:53
추천0
[L:10/A:87]
류키
즐감
2012-10-16 15:18:29
추천0
[L:50/A:524]
유엔
싸패 대박이죠
2013-02-05 03:05:48
추천0
[L:40/A:14]
chopa
잘보고 갑니당
2013-02-12 20:47:57
추천0
백기사
훑어보다 갑니다~ㅋㅋ
2013-03-04 16:55:12
추천0
[L:59/A:299]
적민
잘보고갑니다
2013-05-22 14:11:1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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