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2ch)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여름색 기적'의 포토북에 실린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인터뷰라고 합니다. 그냥 훈훈한 지역 밀착형 일상물인 줄 알았더니만, 주역 소녀들에게 일상의 양념처럼 '신비로운 사건'이 생긴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SF나 판타지 요소도 어느 정도는 포함된 작품인 듯합 니다. 어느 정도 비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또한 위 사진에서는 안보입니다만, 그외에도 감독이 애니플렉스의 담당 프로듀서에게 '여름을 무대로 한 작품인데 여름 방영이 아닌 거냐'고 묻자, '이 작품을 본 사람이 여름 휴가 때 시모다 (작품의 실제 무대)에 가게 되는 것이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방영이 끝 날 때쯤이면 실제 여름이 되니까 그때 시모다에 성지 순례를 가게 되는 거로군요.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기획한 작품인 것 같네요.
그외에도 감독직을 제안 받은 것은 작년 6월이었고, 그 시점에서 이미 봄 방송이 정해져 있었 다는 이야기, UN-GO와 병행 작업이 되는 바람에 키무라 류이치씨를 부감독으로 기용했다는 이야기, 키무라 부감독은 미즈시마 감독 자신에게는 없는 '귀여움'과 다정함'을 영상에 더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 도시도 시골도 아닌 마을에서 자란 여자 아이의 이미지를 추구하여 여러 후보지 중에서 시모다를 선택했다는 이야기 등등이 언급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http://alonestar.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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