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는 와노쿠니를 공격하는 중일 수 있다.
우선 저는 레벨 1이고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어요.
글이 허접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마일이란 무엇인가?
다들 아시다시피 스마일은 SAD공정을 통해서 조온계 능력자를 만들 수 있는 인공 악마의 열매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미 카이도우는 도플라밍고에게 스마일을 공급받아서 수백명의 능력자 군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황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시저가 죽어서, 스마일을 더 이상 생산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게 카이도우에게 해가 될까요?
카이도우는 이미 능력자 군단을 보유하고 있고,
다른 사황들은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카이도우에게 이로운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카이도우가 왜 스마일을 계속 공급받아야 할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만약 카이도우가 어떤 전쟁을 치루고 있다면...
그래서 그의 부하들이 계속 소진되고 있거나, 더 필요하다면
카이도우에게는 스마일이 계속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만화를 살펴 봤을 때
왜 킨에몬과 모모노스케는 와노쿠니를 떠났을까?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만화를 보면
모모노스케는 해적이란 400kg가 넘는 거구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보통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서움을 심어주기 위해 과장된 말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모모노스케는 그러한 해적들만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
킨에몬은 드래곤을 싫어하고, 드래곤이 부모님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즉 킨에몬 부자의 말을 빌어서 생각해 보면
와노쿠니에 400kg가 넘는 거구에 강인하고 흉포한 외양을 지닌 해적들 (예를 들어 드래곤의 형상을 띤) 이 쳐들어 왔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해적들을 거느리고 있는 신세계의 해적단은 아마도
카이도우 해적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현재, 카이도우는 와노쿠니를 치고 있어서 스마일이 계속 필요한데,
로우가 스마일을 생산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셈입니다.
그러면 급해진 카이도우는 도플라밍고에게 화를 낼 수 밖에 없게 되겠죠.
또한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현재 나와있는 떡밥들의 연계가 잘 이뤄질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스토리로 생각해 보면, 아마도 킨에몬 부자의 이야기를 루피가 듣게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분명 그들을 도와줄 것이고
그러면 진행방향은 와노쿠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그전에 그린비트에 들리게 되겠지만요.
하지만, 루피 일행은 로우와 이미 사황중 한명인 카이도우를 치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카이도우 떡밥과, 와노쿠니 떡밥이 동시에 연계될 수 있다면 스토리가 탄탄하게 진행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아마도..
카이도우는 와노쿠니를 공격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허접한 연구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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