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와 비슷한 일본의 기관인 [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기구 ] 통칭 BPO ( Broadcasting
Ethics & Program Improvement Organization ) 에서 2015년 7월에 접수된 시청자 민원을 공지했다고 합니다. 제목은
밝히지 않았지만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음성이 가공 처리되어 있긴 하지만, 어린아이라도 상상이 가는 노골적인 성적 표
현이 들어 있어서 도가 지나치다는 내용의 항의가 접수 되었다고 하네요.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
한 세계 ] 으로 예상되며, 나름 작품내 자체 규제와 방송시간이 심야로 한정되었지만, 그래도 과도한 성적 표현이 문제라
고 항의가 들어온 모양이네요.
다음 접수된 민원에는 어른들의 '러브라이브' 가 있다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이돌 애니메이션 [ 프리파라 ] 라고
합니다. 최근 공개된 엔딩노래영상 [ 가슴 두근! LOVE SONG ] 에 대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어린이 대상 애니메
이션인데 ( 시청하는 어른이들도 많아졌다는;; ) 캐릭터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다는지 한쪽 끈을 풀러서 어깨부
분을 보여주는 등 시청 연령대에 맞지 않은 위험성이 느껴진다. 라는 의견이라고 하네요. 향후 방송분량에서는 이를 감안
해서 수정될지 주목되네요.
원문출처 : BPO '일본 방송윤리프로그램 향상기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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