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5일에 발표된 'Fate' 신작게임 [ 페이트 엑스텔라 Fate/EXTELLA ] 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도 Fate/EXTRA CCC 이후 3년만에 발표된 엑스트라 시리즈로 게임제작에는 '마벨러스' 에서 담당하며 기종으로
는 PS VITA , PS4 용으로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시나리오 각본에는 타입문 대표 작가 '나스 키노코' 선생과 '사쿠라이
히카루'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가 함께 맡는다고 합니다. 장르는 기존의 RPG 를 탈피한 '무쌍 액션게임'
이라고 하네요.
초기 스토리 '달의 성배전쟁' 개요를 살펴보면..
서기 2032년, 서구재벌의 월면 탐사대가 깊이 수km에 달하는 거대한 '수혈'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거대한 포토닉 결정
체인 [ 문 셀 오토마톤 ] 이 있었다. 문셀의 어마어마한 기능을 안 서구재벌은 달 자체를 봉인지정시키고, 문셀의 존재를
감추려 했다. 그런데 지구상의 네트워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문셀이 서구재벌의 인공위성을 통해 지상의 네트워크
를 해킹하여 겨우 2초도 안 되는 시간에 전세계의 시스템과 문셀 사이에 통신경로가 만들어졌고, 그와 동시에 성배전쟁과
문셀에 관한 소문이 급속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수많은 영자해커(마술사) 들이 문셀에 로그인을 시도했으나, 문셀
의 방화벽을 뚫는 데에 실패하고 대부분 전뇌사를 당했다. 또한, 서구재벌은 언론을 강력히 통제하면서 문셀에 접근하는
걸 막기 위해 마술사란 마술사들은 발견하는 족족 모조리 검거· 투옥시켰다.
한편, 중동에서 [ 토오사카 린 ] 과 [ 해크&크랙 ] 팀은 함께 성배에 로그인할 방법을 연구했고 마침내 그 실마리를
찾아냈다. 이에 서구재벌은 군대를 동원하여 이를 저지하려 들었고 해크&크랙 팀은 전멸당했지만 토오사카 린 은 우여곡
절 끝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토오사카는 서구재벌의 검열 시스템을 피해 자신들이 찾아낸 로그인 방법을 전세계의 네트워
크에 퍼트렸다. 덕분에 수많은 마술사들이 문셀 로그인에 성공했고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서구재벌은 직접 문셀을 회수
하기 위해서 자기쪽 사람을 문셀에 파견한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문셀의 세라프에 모여 들었고,
마침내 [ 달의 성배전쟁 ] 이 시작되었다.
라고 합니다. 캐릭터 원화에는 '와다 아루코' 삽화가가 지난 시리즈에 이어서 참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선행 공개된 잡지
그림에는 서번트인 [ 세이버 : 네로 클라디우스 ] , [ 캐스터 : 타마모 ] 를 비롯하여 [ 세이버 : 아텔라 ] 가 첫 참전할 것
이라고 합니다. 발매일정은 2016년도 예정중이라고 하네요. 과연 액션게임으로 나오는 페이트 시리즈는 좋은 재미를
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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