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스칼렛
출연작
(보스) 동방홍마향 EX 보스, 동방문화첩 EX 보스,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3주차 악몽 월요일 보스
그외 외전 서적들에서 드물게 출연.
일곱 빛깔로 빛나는 신기한 날개를 지닌 흡혈귀. 홍마관의 당주인 레밀리아 스칼렛의 여동생이다.
나이는 홍마향 시점 기준 약 495세. 흡혈귀인 만큼 신체능력도 초인적이다.
홍무이변 전까진 지하실에 갇혀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홍마관 내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레밀리아가 흡혈귀 이변 당시 맺은 계약 때문에 홍마관 밖으로 나가지는 못 한다.
이전까지 갇혀있었던 것이 레밀리아의 강압에 의해서인지 본인의 의사인지는 아직도 불명이다.
홍마향 오마케에선 약간 미쳐있다고 언급되지만 서적판 문화첩에서는 정신연령만 어린 아이처럼 보일 뿐 비교적 멀쩡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행본에도 '미쳐있다'에서 '정서불안정'으로 완화되어 표현되기도 했다.
능력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모든 물질에는 '눈'이라 부르는 가장 긴장된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힘을 가하면 쉽사리 파괴할 수 있다.
플랑드르는 그 '눈'을 이동시켜 자신의 손 안에 만들 수 있어 이를 틀어쥠으로서 그 대상을 파괴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어떻게 파괴되는지, 유효거리 및 유효크기는 어떻게 되는지 등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
그 외 손에 들고있는 지팡이가 레바테인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론 확인된 건 없다.
홍마향 오마케에선 마법소녀라고 설명되었지만 작중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다.
등장 자체가 상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상위권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