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주호영 특검요구 즉각 수용 "전수조사 바로 진행"
주 원내대표는 “특검이 실시될 때까지, 한 두 달의 시간 동안 범죄자들이 증거인멸의 여지를 갖지 못하도록 현재 수사를 전담한 국수본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0명 국회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수용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적극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특검안도 여야가 최대한 빨리 협의해서 본회의에 의결해서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때 "전수조사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인사가 참여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각 당이 셀프 조사를 할 경우 국민에게서 신뢰를 덜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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