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크림동 | L:78/A:405
1,174/2,230
LV111 | Exp.5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58 | 작성일 2023-03-24 20:44:47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6395?sid=104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윤석열 정권은 굴욕적 한일 관계를 반대하는 국민을 상대로 경계 모드를 취하고 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정상화를 일본에 통보한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에는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외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합니다"라고 비판했다. 강제징용(강제동원) 조치를 반대하는 국민을 상대로 '배타적 민족주의', '정치적 이득'을 운운한 것이다.

 

일본 현지에서 윤 정권을 대변하는 윤덕민 주일대사도 동일한 모드를 취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입민당)이 22일 국회에서 개최한 일한우호의원연맹 발족식에 참석한 그의 입에서도 일본이 아닌 한국 국민을 겨냥한 발언이 나왔다.

 

22일 자 인터넷판 NHK 기사인 '입민, 일한우호의원연맹 당내에 발족···우호관계 구축을 목표로(立民 日韓友好議員連盟 党内に発足 友好関係構築目指す)에 따르면, 그는 "지난주 회담은 성공했지만, 한국 국민을 어떻게 설득해갈 것인가가 문제다"라고 발언했다.

 

윤 정권은 한국 국민을 경계하고 있지만, 실제로 경계해야 할 대상은 일본 파트너들이다. 지금 일본 측은 청구서를 이것저것 챙기고 있다. 앞으로 윤 대통령이 일본인들에게 들들 볶일 가능성을 점치게 하는 현상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되니까 뭐든지 좋아진다'

 

자민당 국회의원 85명이 참여하는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모임'의 대표인 아오야마 시게하루 참의원 의원이 지난 20일 <아베마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TV 아사히>가 공동 출자한 <아베마 TV>가 운영하는 이 매체의 22일 자 기사인 '전 징용공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에 요청문(元徴用工問題めぐり政府に要請文)'에 따르면 그는 재외공관장 회의 때 있었던 일을 이렇게 소개했다.

 

 

외무성은 1년에 1회 정도 각국에 있는 대사를 모아 회의를 연다. 요전에는 유럽과 중남미에 있는 대사들을 모았는데, 모리 외무사무차관이 '윤 대통령이 되니까 뭐든지 좋아진다'라고 말해 대사들이 모두 놀랐던 것으로 들었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유럽 및 중남미 공관장들이 소집된 회의였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화제가 됐고, 모리 차관의 말에 모두 놀랐다는 것이다. 일본이 요구하는 대로 잘 들어주다 보니 이런 장면까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상대방이 뭐든지 잘 들어주면 미안해서 더 이상 부탁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염치 없이 계속 청탁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일본은 후자에 가깝다.

 

<아베마 타임스> 기사 제목에 언급된 요청문은 한일정상회담 전날인 15일에 '일본의 국익과 존엄을 지키는 모임'이 기시다 내각에 제출한 서한이다. 기사에 따르면 서한의 핵심 내용은 '한국의 해결책을 과잉평가하지 말 것'이다. 윤 정부가 지금까지 양보한 것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요구할 것을 회담 전날 총리에게 건의했던 것이다.

 

20일 인터뷰 때 아오야마 의원은 "일본 기업은 미래에 영원히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확증을 얻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내용이 요청문에 있었다고 소개했다. 어감을 고려해 '영원히'라고 번역했지만, 아오야마가 사용한 단어는 '영겁'이다. 일본 기업이 영겁의 세월 동안 지불 요구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확증을 받아내라고 요구했던 것이다.

 

위 의원 모임이 한일관계에 관한 것만 요구했던 것은 아니다. 아오야마 의원은 "일·한에 지금 필요한 것은 2개다"라고 한 뒤 그중 하나로 대만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대만 유사시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가운데 한국은 거의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 아메리카가 곤란해한다"라며 "일·미·한의 군사적 협력관계가 가능하게끔 한다는 안전보장 측면"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정권이 일본·대만 관계나 일본·중국 관계에도 군사적으로 힘을 보태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다.

 

이야 이젠 한술 더뜨네ㅋㅋㅋㅋ

항문아 어쩔래?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433 잡담  
"윤석열 대통령, 유럽서 '우크라 탄약 직접 지원' 압박 받을 듯"
크림동
2023-05-16 0 43
22432 잡담  
스가 전 日총리 "지난 3월 尹대통령에 오염수 시찰단 제안했다"
크림동
2023-05-16 0 47
22431 잡담  
김남국, 탈당 하루도 안 돼 “돌아가겠다” 문자…복당 시사
크림동
2023-05-16 0 52
22430 잡담  
그렇구나.. [4]
크츄
2023-05-16 5 414
22429 잡담  
尹대통령, '우크라 특사' 젤렌스카 영부인 접견
인간맨
2023-05-16 0 48
22428 잡담  
코인 논란에 '지도부 총사퇴론'까지…이재명 리더십 사면초가
인간맨
2023-05-16 0 50
22427 잡담  
‘코인 논란’ 김남국이 반복한 민주당 ‘꼼수 탈당’…민형배·양이원영처럼 복당할까
인간맨
2023-05-16 0 36
22426 잡담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73]
인간맨
2023-05-16 0 180
22425 잡담  
김남국 “상임위중 코인거래 몇천원 수준” 업계 “수천만원”
인간맨
2023-05-16 0 41
22424 잡담  
[단독]돈봉투 수사팀, 송영길 ‘자금 관리’ 전 비서관 소환조사
인간맨
2023-05-16 0 40
22423 잡담  
‘한국형 전투기’ KF-21,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인간맨
2023-05-16 0 52
22422 잡담  
우크라 서부서 피어오른 ‘버섯구름’…러, “열화우라늄 포탄 저장고 폭격”
인간맨
2023-05-16 0 40
22421 잡담  
[속보]尹,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
인간맨
2023-05-16 0 36
22420 잡담  
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간호법 거부권 건의"…간호계 거센 반발(종합)
인간맨
2023-05-15 0 43
22419 잡담  
성공의 비결이 뭐냐.? [1]
놀면무혀니
2023-05-15 0 84
22418 잡담  
[2보] 검찰 '김남국 코인 의혹' 빗썸·업비트 압수수색
인간맨
2023-05-15 0 39
22417 잡담  
김남국, 상임위 도중 “몇천원 수준 거래…저도 이해가 안 된다”
크림동
2023-05-15 0 49
22416 잡담  
내일부터 전기요금 3천 원·가스요금 4천4백 원 오른다 [2]
크림동
2023-05-15 0 84
22415 잡담  
[단독] ‘김남국 윤리위 제소’ 쇄신결의문··이재명 대표가 반대했다
크림동
2023-05-15 0 35
22414 잡담  
"후쿠시마 오염수, 1리터 마실 수 있다" 英 앨리슨 교수 발언 '파장'
크림동
2023-05-15 0 43
22413 잡담  
김남국 탈당에 당 진상조사 '스톱'…자산매각 권유도 물 건너가
크림동
2023-05-15 0 46
22412 잡담  
경찰, '공흥지구 특혜 의혹' 尹대통령 장모 '무혐의' [1]
크림동
2023-05-15 0 51
22411 잡담  
운동권 ㅂㅅ ㅅㄲ들 고문 가지고 뭐라할 처지 아니지 않음? [1]
Snpxm12
2023-05-15 0 72
22410 잡담  
이럴땐 존나 든든하네
456
2023-05-15 0 71
22409 잡담  
[단독] 기시다 “윤 대통령과 신뢰 깊어져…신시대 열겠다”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아라마키
2023-05-15 0 50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