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위선자...나에게 욕해도 할말 없어”
크림동 | L:78/A:405
1,493/2,270
LV113 | Exp.6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64 | 작성일 2023-05-18 20:37:4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31830?sid=100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위선자...나에게 욕해도 할말 없어”

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은 18일 전 전 대통령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면 학살자이고 또 위선자”라고 평가했다.

 

전씨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국민, 국가를 위했으면 국민분들의 어떤 희생이 있을 때 그분들의 목숨과 삶을 할아버지 본인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 생각을 하고 희생을 기려야 하는데 그런 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씨는 “어떻게든 그때 있었던 그분들의 희생을 폄훼하고 왜곡함으로써 할아버지 본인의 과오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며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잔인한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 기억할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까지 광주를 네 차례 찾은 전씨는 “5월 18일이 민주화운동이 시작됐던 날이기 때문에 가족의 죄가 좀 더 크게 느껴진다”며 “광주에 올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희 가족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재산의 규모라든지, 할아버지를 되게 가까이에서 도와주셨던 분들이 천문학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걸 보면 그게 옳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그런 권력과 재산을 갖기까지 너무나 많은 분의 삶이 파괴되고 고통을 겪었다”며 “피해받은 분들은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 나가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광주에 와서 그분들(희생자 유족)을 뵈면 저한테 돌을 던지시고, 욕설을 하신다거나 해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오히려 고맙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고, 제 건강을 걱정하셔서 ‘왜 더 일찍 오지 않았나’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전두환 정권 인사들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역사가 잊혀야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때문”이라며 “그때 비자금 문제도 굉장히 크다 보니까 사람들이 최대한 이 일을 잊기를 원해 발악 아닌 발악을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 좆같은 유전자에서 이런사람이 태어나다니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3208 잡담  
고속도로 변경 비리 레전드
후부키
2023-07-07 0 57
23207 잡담  
제주도 처리수 방류 반대 시위 근황 ㅋㅋㅋ [2]
후부키
2023-07-07 0 89
23206 잡담  
IAEA총장 “찢 나와” [4]
후부키
2023-07-07 1 232
23205 잡담  
진짜 같은한표 ㅅㅂㅋㅋㅋ [6]
456
2023-07-07 3 211
23204 잡담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보고서 '일본 개입’ 주장 일축…“근거 없는 허위” [7]
아라마키
2023-07-07 5 378
23203 정치  
원희룡 장관직과 정치 생명 날라감 [12]
per
2023-07-07 0 135
23202 잡담  
경제가 떡상하는 나라들 특징들 [3]
페로나
2023-07-07 2 212
23201 잡담  
양평 고속도로 변경안 2년전에 민주당도 제출함 [4]
마호로쟝
2023-07-07 9 768
23200 정치  
아 너는 바보라서 그렇게 이해했구나 [12]
per
2023-07-07 0 181
23199 잡담  
로그아웃해서 다른사람글쳐보고 추하게 글싸지른거였냐 [4]
456
2023-07-07 3 83
23198 잡담  
바보도 알기 쉽게 [11]
후부키
2023-07-07 3 372
23197 잡담  
민주당식 철야 농성 [1]
후부키
2023-07-07 0 58
23196 정치  
물타기 ㅋ 민주당적이 주도했다면 [3]
per
2023-07-07 0 108
23195 잡담  
文정부, '6·25지원국' 덴마크에 '유엔사 제외' 일방통보 [2]
유이
2023-07-07 3 81
23194 잡담  
더불어민주당 해산기원 [6]
이치노세아스나
2023-07-07 6 860
23193 잡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힘쓴 사람 [3]
후부키
2023-07-06 3 207
23192 정치  
양평 고속도로가 선동이라는 놈이 비정상이지 [38]
per
2023-07-06 0 363
23191 잡담  
원희룡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2]
456
2023-07-06 0 105
23190 정치  
양평고속道 사업 전면 백지화…원희룡 "野 날파리 선동 원인 제거"
per
2023-07-06 0 46
23189 잡담  
IAEA 후쿠시마 보고서, 미국은 지지, 중국은 반대 [3]
마리오
2023-07-06 4 253
23188 잡담  
“반항하면 얼굴 때린다”…절도신고에 출동한 美경찰, 여성에게 한 짓
인간맨
2023-07-06 0 129
23187 잡담  
이기식 병무청장 "현역 복무연장 불가능…여성 징병도 시기상조"
인간맨
2023-07-05 0 59
23186 잡담  
찢한테 옥바라지 음식 대접한 문재앙 [3]
후부키
2023-07-05 0 138
23185 잡담  
짱깨가 우리보고 "니네 뿌리가 어딘지 잊지마라" 망언한 기념 군침이 짱깨영상 [2]
456
2023-07-05 3 210
23184 잡담  
추미애 '폭탄 발언' 대체 어디까지...난감한 민주당 '부글부글' [Y녹취록] [1]
인간맨
2023-07-05 0 96
      
<<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