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코로나 방역 뚫렸다···63년생 女·2001년생 男 확진
부산에서도 21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찾은 63년생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2001년생 남성은 부산 대동병원을 찾은 뒤 진행된 1차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1·2차를 나누어서 1차 양성 2차 확진으로 표현했는데 최근에는 1차 양성이 나오면 확진자로 판정한다”며 “확진자가 맞고 앞으로 이들의 정확한 발병 경로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