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시 3일 사이 네번째 줌바 수강생 확진…지역 누적 6명으로 늘어
세종시에서 여섯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이자 네 번째 줌바 수강생 확진지가 나왔다. 천안ㆍ아산을 휩쓴 ‘줌바 집단 감염 사태’가 세종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아름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세종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줌바 강사의 도담동 파트니스센터(새봄GX스튜디오) 수강생이다.
이로써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시는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인 뒤 방역과 폐쇄, 자가격리 조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