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판타지소설 대부분 무시당할만도 합니다.
맨날 나오는게 드래곤 드워프 엘프 하이엘프 오크 마족 천족 수인족 정령 등등
뭐 모두 가지각색의 색을 가지고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안주된 게 사실이죠.
참 간단하잖아요? 다른사람도 다 하고 별로 머리아프게 종족이니 세계관이니 어쩌구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다른 색을 띈다면 좀더 좋을텐데 모두 도토리키재기 식의 세계를 공유하니 양판소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죠.
뭐 지금 당장은 무영자님의 [영웅&마왕&악당] 정도밖에 생각안나네요.
그분의 소설은 정말 잘 읽었지요. 제가 양판소나 찾아 읽으며 낄낄거리면서도 '와, 이거는 반드시 봐야해!'하며 색다른 자극감을 주었던 소설이니까요.
그영향으로 팬카페 가입했지만 최근 활동은 안합니다(...)
뭐 양판소에 다소 질려가는 영향이랄까, 게임판타지 쪽을 더 찾고있죠. 그건 그나마 형태가 다르다보니 읽기 좋더군요.
결론은,
우리나라 판타지는 사실상 발전이 없어요.
그러고보니 히어로물 국산 라노벨이 있었는데 뭐더라(기억도안남)
해석-제가생각하는 우리나라소설의 장점은 그냥 한국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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