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회네요
(그림은 저의 심리상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걍 노래듣다 끄적임^ㅇ^)
처음엔 장난으로 나간다고했는데 자꾸 뭔가 커지네요
딱히 학교에서 잘그리는편도아니고ㅜㅠ 친구들 같이나가자길래
자리남으면 나갈께요^^ 진짜남음
엄마아빠몰래나가는건데 어쩌다 학교까지 빠지고 나가네요 아 이런
전 미술학원이 안다녀서 다니는 애들만 학교빠지는줄알았는데
선생님이 친구 학원에 가라네요
친구들 눈치보니까 학원에 제가 가있는게 싫은가봐요
아 이를어쩌지 왠지 긴장되네요
내가 학교를 빠질줄이야 공결이라니
그림도 무슨 뭐같이그리고 가서 엄청 꿇리겠네요
애들은 막 정식적인 교육받고 그렇게하는데
난 학원근처도 안가보고 수채화도 겁나못해서
뭐 그림실력이 순식간에 막 뛰는 그런기술도 없고
전 해낼수도 없고 시험도 2주 안남았는데 결석이제 망함요^^
뭘 어쩌면좋죠 걍 도망갈까?
걍 마음이 불편해서 여기다 싸지릅니다
잘갔다왔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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