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2화-
가짜이야기 | L:69/A:192
621/950
LV47 | Exp.6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300 | 작성일 2012-04-17 18:08:2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2화-

----꽃이 피는 계절에---

이제 정말 봄이되는지 바람이 살랑살랑 나부낀다.
"좋은 향기구나.."
그렇게 나는 봄에심취하여 지각하는 사이에도 난 눈을감고서 앞을 걷는다.
"음음.."
갑자기 문뜩 쭉쭉빵빵한 여자가 머리에 떠오른다.
'그여자는 누구였을까.. 꿈에나왔던 그 여자 어디서 많이본것같은데.. 누구지.. 자..잠깐 나 몽정한거아냐..!?'
그렇게 불길한 기분이 들어 그자리에서 바지를 벗어 확인을 하려 하다가 참고서 학교에 걸어간다.
"후우.. 이렇게 걸어가니까 정말 봄이구나 싶네.."
그렇게 봄에 심취하는동안 학교에 다왔다. 그리고 교문을 넘어가려는 찰나에..
"어이 거기 학생."
"네, 무슨일 있어요?"
선도부 위원선생님이 였다. 여기서 쓸만한 핑계를 대야 벌점을 받지않는다.
"엎드려 뻗쳐."
"네? 잘못들었는데요. 다시한번 말해주실래요?"
"엎드려 뻗쳐."
"저..저기 선생님 오늘 제가 마법의 날이라서 민감한 날이라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법의날? 웃기고 자빠졌네 머리에 피도안마른 자식이 마법의 날이라니. 무슨 개소리 하고 앉아있냐."
"저..저기 선생님 남자에게 마법의 날이란 꿈에 쭉쭉빵빵한 절세미인이 나오는 날입니다!"
그렇게 아무렇지않게 난 애드리브를 날렸다.
선생님은 10초간 아무말 없으시다가 입을 열었다.
"후.. 김수현 학교마치고 상담하게 남아라."
"네? 저 학교마치고 집에서 공부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너는 멀쩡하게 생겼는데 '성'문제가 심각한가 보구나. 학교마치고 남아라."
"저..저기 선생님 단지 꿈에 예쁜 누나가 나왔을 뿐이라니까요? 저 절대로 변태 아니고 야동매니아도 아니에요."
"그럼 엎드려뻗쳐라."
"저..저기 선생님 오늘 민감한 마법의 날이라.."
약간 심취하며 배를 움켜잡고서 쓰러지는 연기를 한다.
그러나 선생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쓰러진 나의 멱살을 잡고서는..
"이 악물어라."
"네?"
퍽! 강한 주먹의 울림이였다. 까딱잘못하면은 이빨 한개가 -뚝 부러질뻔했다. 다행히 안부러졌지만..
"서..선생님! 이건 엄연한 학교폭력입니다!"
"반항하는게냐? 벌점까지 줄까? Ang?"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이 정말 이였다..
"아..아뇨. 하늘과 같이 우러러봐야할 선생님께 제가 어찌 대들겠습니까."
"그럼 가봐라."
"네.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그렇게 쌩~하고 난 교실로 달려갔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6/A:468]
HigasiRin
너무하세요 선생님 수현이는 오늘 마법의 날입니다 ><!
2012-04-17 18:13:47
추천0
[L:47/A:372]
언트
ㅋㅋㅋㅋㅋ
2012-04-18 10:07:55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269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28 복귀
나카논
2012-04-13 0 1296
10268 창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Last Memory 마이고 축제
나카논
2012-04-13 0 1874
10267 창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Last Memory 마이고 축제 (2)
나카논
2012-04-13 0 1769
10266 창작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후기 [1]
나카논
2012-04-13 0 1657
10265 창작  
전생에 세상을 구한 남자-2화 [2]
사카타킨토키
2012-04-14 0 1251
10264 창작  
[창작노벨]노벨혁명 4화 [1]
어둠의인도자
2012-04-15 0 1472
10263 창작  
(자작 소설) [엑스트라도 나쁘지 않아!] (エキストラも惡くない!) 서장 (에필로그) [6]
금혼
2012-04-16 0 1513
10262 시 문학  
우리동네버스 [2]
엔드로시밤
2014-11-27 0 901
10261 잡담  
궁금한게 있는데 [1]
좀더바삐
2014-11-30 0 597
10260 창작  
도시속에 사는 나의 작은 모험 -1-
님퇴갤시켜줌
2014-12-01 0 531
10259 시 문학  
길을 잃었다 [2]
우마루쨩
2014-12-05 0 822
10258 잡담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김범우'에 대한 논의 [4]
3도류
2014-12-10 0 2247
10257 창작  
(자작 소설) [엑스트라도 나쁘지 않아!] (エキストラも惡くない!) 1장 [6]
금혼
2012-04-17 0 1502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2화- [2]
가짜이야기
2012-04-17 0 1300
10255 시 문학  
비에 대하여 - 신경림
조커
2021-08-19 0 217
10254 시 문학  
뿌리에게 - 나희덕
조커
2021-08-19 0 233
10253 창작  
여동생 라노벨 [3]
이츠고오
2012-04-22 0 2011
10252 창작  
[창작노벨]노벨혁명 5화(다음주로) [1]
어둠의인도자
2012-04-22 0 1606
10251 창작  
노벨혁명말인데요,,, [1]
어둠의인도자
2012-04-27 0 1660
10250 창작  
[자작] 용사여, 고달프게 살아라! 프롤로그 [3]
Super하다
2014-10-12 0 905
10249 창작  
카오스지배자 (프롤로그 연재 시작합니다.)
난다바영
2014-10-30 0 585
10248 창작  
으스름달이 뜨는 밤 -첫번째 밤- 전봇대에 묶인 소년 [2]
아낙네
2014-11-01 0 701
10247 창작  
[자작] 용사여, 고달프게 살아라! 2화
Super하다
2014-11-02 0 645
10246 창작  
C.C.C ( Crow Crow Crow ) - 1화 - [1]
루멘타르
2012-05-02 0 1604
10245 창작  
소아온8권에서 [3]
NO
2012-05-02 0 202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