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 2쿨 오프닝에서 장면을 차라리 스포가 있더라도
"내버려두면 분명 누군가 해주겠지만" 이 부분을 2대 사신과 카라스마 선생님이 체술로 싸우고 사신이 꽃을 던지면서 카라스마가 그 곳에 잠시 시선을 돌리는 사이 사신의 '보이지 않는 낫'을 사용하려고 손가락을 카라스마에게 향하면서 내리는 부분을 넣고 그 다음 가사인
"어차피 다른 사람의 일이야" 이부분은 이사장의 과거 1기 학생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자살한 학생 집에서 이사장이 자신의 머리를 잡으며 절망하는 장면을 넣었다면 좋았을 거 같아요.
어차피 지금 1기에서 그정도까지 못 나가니 차라리 2기에 그렇게 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