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사장님이 뭔가 할 거 같기는 하네요.
분명 살생님도 호적수라고 말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고 127화인가? 그 연극하는 화에 마지막에 유일하게 다음 일을 예상했던 사람이죠.(심지어 살생님도 예상하지 못 한 일을 예상했죠. 아마 그 일은 카야노 카에데의 일이겠지만 그건 그 누구보다 학생들의 옆에 있던 살생님도 예상하지 못 했던 거죠.)
그런 그가 마지막 출연이 127화에 "유일이 나만 다음 일을 예상할 수 있다..."로 끝나기에는 뭔가 아쉽죠.
개인적인 소망은 아사노 부자가 2대 사신과 마짱을 뜨지 않을까요?
카쿠호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무술에도 뛰어나죠(살생님이 호적수로고 부를 정도!!! 그리고 가라대를 배우고 몇 일뒤에는 사범을 어린 애 가지고 노는 것처럼 가지고 놀고 신체 계조를 했다는 성인... 이 아니라 10대 건강한 아이들을 4명이나 동시에 한 대도 안 맞고 처리하고...) 거기다 카쿠호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면에 꽤 뛰어난 카쿠슈가 머리로 2대 사신에게 장난을 친다면? (하는 방법은 카르마의 라이벌 구도인 만큼 잔꾀로...)
어째든 이사장님은 왠지 뭔가 더 해줄 거 같긴해요.
그렇게 끝내기는 아쉬운 캐릭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