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자 인간형" 에 대해 다들 "틀린 정보" 를 갖고 계시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리플" 의 예를 들겠습니다
리플 : 아아~ 결국 또 이렇게 되버렸네~ 근처에 묘한 애들이 있어서, 각성하기 전에 전부 끝낼 생각이었는데~
(리플 자고르산 각성자 더프를, 각성체로 들어올리며 말하던 대사)
알리시아 -베스가 인간형인 리플의 요기를 읽어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리플이 각성체로 변했기 때문에 읽어낼 수가 있었죠
"50% 를 파괴하고 아마 저는 죽을 것 같습니다" 라는 대사와 함께,
조직원이 알리시아에게 "힘과 스피드를 각각 30% 씩 끌어올리자. 역시 알리시아 넌 역대 최강이야" 라는 대사가 나오죠...
아시다싶이,
리플은 각성체 상태이더라도 교묘히 요기를 숨기는 재주도 갖고 있습니다
"No.3 오드리, No.5 레이첼" 이 그 때문에,
구식 요괴라며 덤볐다가 온 몸을 벌벌 떨며 뒤늦게 후회하지요 ㅎ
각성체 이더라도 요기를 숨길 수 있는데, 알리시아 -베스는 그걸 파악해낼 수 있고,
또한 인간형이어야만 요기를 완벽히 감출 수 있다는 점...
또한 리플이 인간형으로 등장했을 시,
갈라테아는 바로 감지할 수 있었지만,
감지에 민감한 클레어도 처음봐서는 감지할 수 없었다가...
겨우 괴물이라는 걸 뒤늦게 알아채죠...
- 조직의 눈 르네 역시도 인간형인 프리실라를 눈 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다가,
겨우 한참 뒤에야 요기를 감지해내고, 진땀을 흘렸었고...
각성자 인간형은 요력해방 안 한 조직의 전사와 마찬가지이다라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요력해방 안 한 전사상태 = 각성자 인간형)
그것보다 조금만 더 요력상승이 있어도
다른 전사들이 쉽게 감지해내버리고,
또한 요력 해방 안 한 전사 정도의 요기라면,
다른 전사들도 감지하기가 버겁기는 마찬가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
여야만 앞 뒤의 문맥이 맞아 떨어집니다 ㅎ
카산드라의 최후의 테레사와의 결전에서,
카산드라는 자신의 전사 시절의 힘으로 싸웠다라고 보시면 맞으며,
테레사도 카산드라도 양쪽 다 요력해방 없이 싸운 것과 맞먹을 것 같습니다
요기를 사용안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성체의 인간형" 이나 "요력해방 안 한 전사" 나 마찬가지겠지만,
요기를 사용해버리면, 전사들이 요력을 사용하는 거랑은 다르다고 봐야죠 ㅎ
그건 신체 일부만 각성체로 바꾸는 거랑 비슷한 걸로,
일레네의 고속검(한 부분에 요력을 폭주시키는 것)과 비교해 보아도,
완전 각성체와 한계치까지 해방한 전사는 근본적인 부분부터 다르죠 ㅎ
요력해방 몇 % 로 표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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