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어 미스테리] 주인공에 대한 의문점 몇 가지…,
클레어의 내면 깊은 곳에는 테레사의 의지가 섞여있었다…,
그렇기에 가끔씩 그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고는 했다
ex). 프리실라에게 반각성하려다 실패하자 자신의 눈에 왜 눈물이 흐르는지조차 몰라서 의아해하는 클레어,
오필리아에게 썰린 손목을 스스로 붙인 기억이 없는데, 직접 손목을 붙이고 의식을 잃었다고 말하는 일레네 등
의문점 1. 어디까지가 클레어의 의지이고,
테레사의 의지인지의 경계선이 명확히지를 않다
어차피 한 몸인데,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말할런지도 모르겠지만,
정신은 서로 분리되어 2개로 나뉘어져 존재하고 있다
리가르도를 쓰러뜨릴 당시에는
사지각성이 되다가,
최근에 프리실라와 대면할 당시에는 사지각성이 불가능했다
몇몇 분들은 테레사와의 정신적 링크가 더욱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그 계기가 혹시 라파엘라와의 대면과 기억을 이어받았는 데에 있었다라고 한다면,
테레사의 부활은 전적으로 라파엘라 덕분에 이뤄졌다는 이야기라고 받아들여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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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미스테리〉
제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과거 어릴 적 클레어의 출생의 비밀이다
가족을 잃고,
친오빠에게 요마가 씌워져, 친오빠를 중심으로 한 요마의 무리가 클레어를 끌고 다녔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목욕조차 시켜주지 않았다…,
요마는 순전히 조직의 의도에 따라 움직여준 것으로서,
눈 앞에 놓인 소녀를 조직은 왜 곧 바로 실험체로 쓰지 않았었나? 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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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인과 같이 납치한 인간을
기괴하게 만들어 마음대로 부리는 조직이다
성인 남자들조차 납치되어서 조직의 산길에서 각성자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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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요마에게 방치한 이유는 "요마에 대한 증오와 분노"와 같은
다에의 실험의 일환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프리실라의 실험 시기와도 겹친다)
테레사가 의뢰받은 요마들 중에서
현장에는 1 마리의 요마가 없어진 7 마리였다고 생각한다…,
그 1 마리의 요마는 작중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클레어의 오빠를 말하는 것이다
반드시 있어야했을 요마가 없다는 것에 관해서,
조직이 테레사를 보내올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서
자취를 감춘 뒤였다라고 추측한다
그렇다면, 클레어가 테레사와 만난 것은
갑작스러운 우연이 아니라,
어딘가에서부터 이미 예측된 범위였다는 거다…,
의문점 2. 클레어의 오빠에 해당하는 요마의 정체는 무엇이었으며,
그런 정체 알 수 없는 오빠와 한 가족이며,
다에의 실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된 클레어의 출생(가족 현황)에
감춰진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