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짬이 나서 디그레이맨 정주행 했는데....
연재가 갑자기 느려지기 시작했을때가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여하튼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드엑소시스트 등장 이후로 잘 안보기 시작해서
띄엄 띄엄 보기 시작
알마 카르마랑 칸다를 알렌이 어디로 보내버리는 부분을 보고
도무지 앞뒤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끊었었는데
세컨드 엑소시스트가 알고보니 식물인간 상태의 엑소시스트를 활용한 계획이며
알마가 알고보니 칸다의 전생의 연인이었다는 부분....
을 보는데 감탄이 나오더군요...
최근의 전개도 매우 흥미롭던데요... 칸다가 원수가 된다거나 천년공이 미쳐 날뛴다거나...
근데 중요한데서 딱 끊어지네요....
헌헌은 뒷내용이 딱히 안 궁금한 곳에서 잘 끊어 줬는데....
괜히 봤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