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일어 사전 찾아가며 읽고 있는데...
진도는 엄청 느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까막눈이 글자 읽고 있으니
지금은 120화 보고있네요ㅋㅋㅋ 이야 거북이도 이거보다 빠르겠네.
직접 찾아가며 읽어보니, 바쿠고 얘는 입이 왜이리 험하고 거친지.... 진짜 사람 껍데기 쓴 야수 같아. 그리고 올마이트는 진짜 말 예쁘게 해요. 솔직하게 말하는 데도 단어 하나 하나 상대방이 상처 입을까 배려하는 말을 하니까 당신은 머슬폼이 아니라도 강하고 멋져.... 배려는 강한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거니까..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영혼이잖아요. 진짜 멋있다 올마이트♡♡♡... 그리고 데쿠는 번역된것 볼때 보다 더 당돌한 느낌이고... 천천히 읽다보니 왜 이런장면이 있지 한 부분에서 느껴지는 것도 있었는데 120화에서 싸우고 난 후 자기를 안아준 올마이트를 팔로 쳐낸 카츠키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나에게 사과하는 당신이 싫다. 내게 당신이 사과하지 말라고... 그런데도 올마이트는 그 거친 표현을 알아듣죠. 대단한 사람이긴 해요. 올마이트 너무 멋있다....카츠키가 얘도 얘나름 뭔가 서툴게 표현 하고 변해 가는구나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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