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파라다이스 Vol.23 μ's 인터뷰① 닛타 에미
닛타 에미
as 코사카 호노카
μ's의 10번째 멤버인 여러분과 함께 청춘을 구가해 가고 싶습니다.
1기를 끝내고, 라이브를 지나 큰 주목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2기가 시작되네요.
닛타: ‘러브라이브!’는 모두 함께 만드는 이야기구나 라고 다시금 깨달았어요.
저희들과 스탭들, 그리고 팬 여러분과 이뤄온 거라고 생각해요.
팬 분들을 포함해 ‘러브라이브!’에 관여 되어 있는 여러분의 인연은 멋지다고 생각해요.
닛타: 팬 여러분들이 있어 주셨기에 이번 2기도 나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가
가능 할 것 같은 예감을 느낄 수 있는 1화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더욱 더 여러분과 꿈을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
1기와 비교해서 2기의 호노카를 연기함에 있어 의식이 바뀐 부분이 있으신가요?
닛타: 1화에선 여러분, 꿈 엔딩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셨을 텐데 그게 아니라는。 (웃음)
확실히 ‘꿈 아닌가!?’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웃음)
닛타: 하지만 틀렸어요. (웃음) 2기에서도 호노카의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나,
모두를 끌어당기는 빛나는 에너지는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라서, 1기 보다도
2기 쪽이 호노카의 자유로움이 높아진 듯한 기분이 드는데, 언제나 화를 내는 우미짱과
‘괜찮아~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대해 주는 코토리짱이 있어 주었기에 비로소 호노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죠. 2화 에서는 잠만 자고 있었지만 (웃음)
잘도 자고 있었죠 (웃음)
닛타: (강하게)그렇죠~!! 모두에게 마음을 터놓은 만큼 코믹한 부분도 늘어서
그런 부분도 호노카답게 표현 될 수 있게끔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맥빠진 목소리를 잘 내게 되었구나‘ 라고, 이상한 부분을 칭찬받기도 하는데, 기뻤...으려나?(웃음)
칭찬 받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닛타: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따라 가고 싶은, 어딘가 응원하고 싶은 여자아이를 의식해서 연기 했습니다.
그러면 인상에 남는 신을 가르쳐 주십시오.
닛타: 장면은 아니지만 3화에서 흐르는 ‘꿈의 문’ 이라는 곡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2화에서 함께 고민하고 고민해서 곡을 완성했다고 하는 게 영상에도 잘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전원의 일체감이 인상 깊은 회입니다.
닛타: 하나요짱과 코토리짱에게 꽃을 가져다 준 덕분에 코토리짱이 의상에 영감이 떠올라서
실제로 꽃을 모티브로 한 의상이 되었고, 가사에 있어서는 지금의 μ's의 모습이 가사로
되어 있어서 대단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목표로 하는 것은 대단히 커서 불안도 있지만
이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모두와 함께 같이 꿈을 향해 가고 싶어!’ 라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고 생각했어요.
OP, ED 의 주제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어떤 기분이셨나요?
닛타: ED을 처음 들었을 때는 무심코 눈물을 흘러나왔습니다. 어느 정도 이야기의 흐름은
감독님에게 들었었지만 그걸 알고 들으니 울고 말았습니다. 온화하지만 애절해서...
순수하게 좋은 곡이라 생각했어요. 지금까지는 호노카를 강하게 드러내며 노래했었는데
이 곡은 제가 본 그녀의 성장한 부분을 꺼내어 노래했다고 생각해요.
아마 평소보단 숨 막혀 보이지 않을 지도! (웃음)
항상 숨 막혀 보이지 않아요!
닛타: 그런가요?(웃음) 하지만 애절함은 아니라도 어딘가 그리운 느낌으로 노래했습니다.
너무 그러면 좀 슬퍼지기도 하니까, 그녀들답게 ‘반짝거리는 청춘!’ 이라는 분위기도 느껴지게 노래했습니다.
정말 자신의 청춘 시절을 떠올랐습니다. 그러면 닛타상이 생각하는 2기의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닛타: 뭐라 말해도 호노카가 성장한 모습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여전히 바보에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것 같지만요 (웃음) 착실해 졌구나~ 이런 것도 신경쓰게 됐구나~ 라면서
16살 여자아이의 성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러브라이브!’라는 작품이나 μ's 라는
그룹을 보다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닛타: ‘러브라이브!’는 프로젝트로써 의외로 길게, 올해로 5년이 되었네요.
하나 하나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어 온 작품이기에 감사하게도 2기에서
‘러브라이브!’를 좋아하게 된 분들도 계시는데 또 여러분에게 새로운 꿈을 이루어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올해는 ‘란티스 마츠리’에 출연하거나, 다음 라이브도 발표 되어서,
라이브를 통해 크게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에게 직접 전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한 사람의 시청자로써가 아닌
μ's 의 10번째 멤버로써 함께 청춘을 구가해 갔으면 합니다!
출처 : 럽라게
호노카가 2기에서 회장 되면서 성장하기는 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