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2기 12화 내용입니다... (원작안보고 봐서 새롭네요.)
일단 10권 마지막부분인 하치만과 하루노의 유키노 진로에 대한 대화로 시작합니다.
초반엔 하야마일행이 발렌타인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봉사부로 넘어와요.
이번엔 이로하까지 4명이서 꽁냥꽁냥하다가 의뢰파트로 전환.
미우라와 카와사키의 신경전이 재밌었습니다(웃음)
미우라와 이로하는 하야토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고, 카와사키는 여동생에게 초콜릿을 만들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이부분은 해석이 좀 틀릴지도)
그렇게해서 하치만이 결론을 낸것이 요리교실. 하야마에겐 시식을 맞기는 형식으로 하면 어떻겠냐며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이랄까요 그닥 보기싫은 타마나와 학교가 재등장.
이로하의 말에 의하면 공동으로 하는편이 예산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루노의 재등장과 함께 분위기는 팍 식어버립니다만...으음..
즐거운 요리시간이 시작됩니다. 중간에 이로하가 보여주는 앙큼한 매력도 포인트.
네 그다음 문제의 장면들이 많습니다만... 오리모토가 발단이 됩니다.
자신이 하치만에게 초코를 준적이 있지 않냐고 묻자,
유키노, 유이, 이로하, 카와사키, 타마나와(얜 오리모토쪽)가 흠칫하죠.
그리고 이에질세라 하루노의 기습공격으로 하야토에게 유키노가 초코를 준적이 있지 않냐고 하자
당연히 미우라와 이로하(두번?!), 유키노가 반응을 합니다. 하야토가 하루노에게도 다 줬다고 말하며 진정시키지만요.
하지만 당황했던 유키노는 양푼을 떨어뜨리기도하고 하치만과 서로 당황하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히라츠카 센세는 이 광경을 보게되서 다행이라 말하시더군요.
마지막은 하루노의 "그게 네가 말하는 진실된 거야?"라는 말로 분위기 급락..
그리고 유키노의 어머니까지 나와서 분위기가 싹 바뀐상태로 끝나네요.
엔딩곡은 유이의 솔로와 유이의 독백으로 마무리.
일부러 안썼습니다만, 오늘은 유이와 유키노의 심리표현이 꽤 많았습니다. 하치만에 관련되면 동요한다던가...
애니로 봐서는 두사람 모두 하치만을 좋아한다는건 확정같습니다만..음..
그런고로,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오랫만에 원작을 모르는상태로 본 애니라 재밌었습니다. 스킵생각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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