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영화라 한다면
1 터미네이터 2
어렸을때 추석특집이었나 설 특집이었나
티비에서 해주던걸 보았던 경험이있는대 그이후로 푹빠짐
특히 마지막 엄지척은 지금까지 패러디가 생겨날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김
터미네이터 시리즈중 최고
특히 주인공은 존코너와 터미네이터와의 우정씬은 정말로 좋았던거같음
2 쇼생크 탈출
이건 특집이아니라 OCN이었나
CGV였나 그냥 영화보던 채널에서 돌려보다가 보게되었는대
진심 인생작이었음
초반엔 내가 감옥에 갇히면 어떻게될까 망상까지 했을정도로
초반부터 결말까지 초 집중하면서 보았던영화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사회와의 격리를 의미하는 감옥에서
자유를 느끼는 몇몇 장면들은 특히 인상에남음
맥주먹는 장면이나 노래트는 장면이나
3 다크나이트
진심 이런영화를 볼수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됨
내가알고있는 히어로 영화.드라마.애니등은
시민들을 구하고 환영받는 이미지였음 슈퍼맨이나
2000년대 초에나온 스파이더맨같은 영화들
근대 다크나이트는 이런 개념을 박살내버림 ㄷㄷ
자신이 살인자나 악당으로 오명을 뒤집어쓴다해도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걸 보여주기위한 희생은
당시 영화보던 나에겐 쇼크였음
이런 발상은 추후 영화나 드라마.애니같은 부분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을것
특히 초반의 조커등장씬은 역대 악당들 등장씬중에 최고!!
4 반지의 제왕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심